5월 15일 화요일 넥슨, 게임빌, 카카오게임즈가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및 마케팅 관련 소식을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출시 1주년을 기념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 및 글로벌 공략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신작과 흥행대작의 굵직한 이슈들이 몰아친 이날,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47%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전체 거래량은 584만0911주로 전일보다 소폭 늘었다.

거래대금은 급감했다. 전일보다 747억6400만원이 줄어든 2669억9300만원에 그쳤다.

전체 시총은 전일보다 2866억원이 증가한 42조4963억원이다.
이날 대형주는 넷마블(-2.45%), 더블유게임즈(-1.88%), 웹젠(-1.92%)가 하락했지만 엔씨소프트(+5.52%)와 펄어비스(5.36%)가 5% 넘게 상승, 시총 확대에 힘을 실었다.

카카오와 컴투스는 각각 1.33%와 0.12% 올랐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모처럼 합심, 동반매수 종목이 크게 늘었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네오위즈,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 와이디온라인, 썸에이지, 신스타임즈 등 9개 종목을 함께 사들인 것.

동반매도 종목은 웹젠, 미투온, 선데이토즈, 조이시티 등 4개다.

외국인은 이날 23개를 순매수, 압도적인 사자(BUY)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등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9개다. 대장주 넷마블에서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선데이토즈, 미투온에서도  강한 매도를 보였다.

기관은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카카오, 네오위즈, 넷마블 등 우량주 사자(BUY)에 앞장섰다. 미투온,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등을 포함한 12개 종목에서는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20개를 팔았고 12개를 매집했다.
선데이토즈, 미투온, 웹젠, 넷게임즈 등 주로 중소형주를 담았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카카오, 네오위즈, NHN엔터테인먼트 등 우량주에서는 강한 팔자(SELL)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