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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월요일, 평균등락률 -0.50%로 전거래일(6월 8일) -0.27%에 이어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상승종목은 10에 그쳤고 21개가 하락했다. 넷마블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약 88만주가 증가한 899만3639주다.
거래대금은 2202억6800만원으로 6억원가량이 늘었다.
전체 시총은 감소했다. 43조4452억원으로 697억원이 줄었다.
와이디온라인이 +8.05%로 급등하고 웹젠(+4.73%), 컴투스(+3.58%)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넷게임즈가 급락(-7.48%)했고 펄어비스가 -6.29%로 6월 들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1.43%), 카카오(+0.88%), NHN엔터테인먼트(+0.43%)는 강보합을 나타냈다.
투자동향에서는 최근 게임주 매수에 열을 올렸던 외국인이 팔자(SELL)로 돌아섰다. 18개를 순매도, 팔자 종목을 크게 늘린 것.
물량은 많지 않았다. 엔터메이트, 액션스퀘어, 룽투코리아, 한빛소프트 등에서만 1만~4만주대의 순매도를 보인 것.
순매수 종목은 14개로 컴투스,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썸에이지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카카오의 매수는 지난 5월 31일부터 7거래일째다.
기관은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엔터메이트, 썸에이지 등을 포함한 9개 종목서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펄어비스에서는 3만8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고 넷게임즈, 선데이토즈, NHN엔터테인먼트 등에서는 1만주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6개 종목을 각각 순매수하고 순매도했다.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카카오, 썸에이지, 넷마블, 미투온 등을 적극적으로 팔았다.
펄어비스, 네오위즈, 선데이토즈, 룽투코리아에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카카오, 썸에이지, 위메이드, 미투온 등을 동반매수했다.
동반매도 종목은 펄어비스, 넷게임즈, 선데이토즈, 네오위즈, 웹젠, 룽투코리아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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