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스토리는 방대해지지고 그래픽은 온라인게임을 넘어 콘솔 게임 못지않다.

 

최근 스마일게이트의 야심작 '에픽세븐'은 달랐다. 3D의 화려하기 그지없는 요즘 최신작과 달리 2D를 지향했다. 

 

2D임에도 눈을 끌었다.  캐릭터 일러스트에 애니메이션의 요소를 극대화, 모든 캐릭터에 옷자락의 흔들림 등을 구현하며 차별화를 꾀했기 때문이다.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는 진화된, 역대급 2D 그래픽을 자신했다.

 

대작과 다른 외형,  오히려 엄지족 시선을 사로잡았다. 흥행 가능성까지 내뿜었다.

 

에픽세븐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한 것. 7월 31일 시작, 7일간의 성과다.  

 

8월 7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 중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사전예약 시작 7일 만에 예약자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전예약자 50만 돌파를 기념한 신규 TV CF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와 에픽세븐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안젤리카’, ‘이세리아’, ‘메르세데스 월광 버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킬 애니메이션을 담았다.

 

에픽세븐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자 수와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특정 숫자에 도달할 때마다 정식 론칭 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페이지 내 ‘퀴즈 맞추기’, ‘숨겨진 캐릭터 찾기’ 등 미니 게임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모아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이상훈 실장은 “이용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정식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epic7)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picSev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