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전일 약세를 딛고 반등했다. 대형주가 활기를 보이면서 거래량은 줄었음에도 거래대금은 늘었다. 전체 시총은 9월 들어 처음으로 41조원을 넘었다.

9월 13일 목요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58%다.

17개 종목이 상승했다.  와이디온라인은 +6.11%로 가장 크게 올랐다. 넥슨지티와 썸에이지는 각각 +4.90%와 +4.28%로 뒤를 이었다.

웹젠은 전일보다 3.18%(600원) 오른 1만9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엔씨소프트(+2.72%), 데브시스터즈(+2.40%)가 2% 넘게 올랐다.

하락 종목은 13개다. 가장 큰 폭으로 내린 종목은 -3.17%로 장을 마친 펄어비스다.  나머지 12개는 1% 내외의 하락세로 마감됐다.

전체 거래량은 전일보다 약 55만주가 감소한 572만7986주다.

거래대금은 2243억 가량으로 전일보다 약 481억원이 늘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4230억원이 증가한 41조1214억원이다. 9월 들어 처음으로 41조원대를 기록했다.
41조원대는 지난 8월 30일(41조4422억원) 이후 10거래일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