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한류 주역 '서머너즈워' 별들의 전쟁이 최후의 승부가 시작됐다.

 

10월 13일 토요일 오후 12시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결선에 돌입했다.

 

지난 7월 시작, 3개월 동안 세계 각지에서 펼쳐진 예선전과 대륙컵을 거쳐 선발된 8인의 마지막 전쟁이 막을 올린 것.

 
'서머너즈워' 별들의 전쟁에 국내외 엄지족들의 시선이 쏠렸다. 10월 13일 이른 아침부터 e스포츠 종주국 한국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글로벌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엄지족들이 장사진을 이룬 것.   
컴투스는 약 1300명의 엄지족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e스타디움 600 관람석의 두 배 넘는 수치다.  직관이 불가능한 엄지족을 위해 스타디움 2층과 별도의 영화관을 섭외했다.

 

한편 SWC2018 결선이 펼쳐지는 행사장 1층에서는 우승선수 맞추기 이벤트와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엄지족들은 결선에 오른 8명의 프로필에 직접 투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