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2거래일째 마이너스 장세를 이었다. 낙폭은 전일보다 줄었다.

 

11월 13일(화) 평균등락률 -0.23%로 우하향하며 장을 마친 것.

 

전일 급증(1051만2712주)했던 전체 거래량은 667만7858주(정규장 마감기준)로 줄었다. 전일보다 거래대금도 2117억6900만원으로 전일보다 약 765억원이 감소했다.

 

넥슨지티, 액토즈소프트, 한빛소프트, 웹젠 등이 전일 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 네오위즈 등은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8조7891억원으로 11월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선데이토즈(+6.38%)와 위메이드(+5.38%)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우량주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카카오와 넷마블이 각각 0.50%와 0.41% 오르며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엔씨소프트(-0.11%)와 컴투스(-0.47%), 펄어비스(-0.70%)는 약보합을 나타냈다.

 

전일 시총 1조원을 회복한 NHN엔터테인먼트는 2.92%(1500원) 올랐다.  4거래일째 상승이다. 종가는 5만2900원이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8개를 순매수, 사자(BUY) 종목을 크게 늘렸다.

썸에이지(+15만6876주)를 15만주 넘게 사들였다. 2018년 하반기 들어 최대 물량이다. NHN엔터테인먼트, 넥슨지티,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도 적극적으로 매집했다.

 

순매도 종목은 14개로 선데이토즈,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웹젠, 네오위즈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도 10개 종목서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선데이토즈, 위메이드, 카카오, 넷마블, 게임빌, 컴투스, 웹젠 등을 쓸어담았다.

순매도 종목은 6개로 더블유게임즈(-1만7094주), 엔씨소프트(-3만1668주), 와이제이엠게임즈(-8만1501주)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개인은 21개를 순매도했다. 썸에이지(-15만895주)서 매물 폭탄을 던졌다.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넷마블, 엔씨소프트, 미투온, 펄어비스 등의 팔자(SELL)에도 앞장섰다.

 

순매수 종목은 11개로 네오위즈(+3만9892주), 웹젠(+2만8879주), 더블유게임즈(+1만1926주)를 적극적으로 샀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위메이드와 바른손이앤에이를 동반매수했다. 동반매도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