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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평균등락률 -1.50%로 4거래일째 우하향을 지속했다.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섰지만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우위를 지속했다. 전체 시총은 39조원선마저 붕괴됐다.
전체 거래량은 466만5133주(정규장 마감기준)로 전일보다 약 207만주가 감소했다.
펄어비스, 웹젠, 조이시티, 위메이드, 바른손이앤에이, 선데이토즈, 와이디온라인, 신스타임즈, 플레이위드 물량이 어제보다 50% 넘게 줄었다.
반면 한빛소프트, 조이맥스, 데브시스터즈, 와이제이엠게임즈, 컴투스는 전일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258억원이 적은 2306억2400만원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6101억원 줄어든 38조6297억원이다. 전일 40조원 붕괴에 이어 39조원선 마저 붕괴된 것. 우량주가 부진했다. 전일 급락(-7.58%)로 펄어비스가 1.57%(2700원) 상승, 반등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0.91%(500원) 올랐다. 최근 2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였던 엔씨소프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더블유게임즈는 -1.05%로 12월 4일부터 6거래일째 하락을 지속했다.
넷마블은 낙폭을 줄였지만 반등하지는 못했다. -1.90%로 장을 마치며 2거래일째 약세를 이은 것.
카카오는 3.60%(4000원) 빠진 10만7000원으로 11만원선을 내줬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0개를 순매수, 모처럼 게임주 쇼핑에 나섰다.
펄어비스, 넥슨지티, 웹젠, 카카오를 적극 매입했다. 이외 매수량은 줄었지만 NHN엔터(+6195주)를 13거래일째 사자(BUY)를 이었다.
순매도 종목은 13개로 넷마블서 또 매물 폭탄(-12만7230주)을 던졌다. 컴투스(-5만4111주)도 5만주 넘게 팔았다.
기관은 10개 게임주를 사들였다. 1만주 넘게 매수한 종목은 웹젠(+1만4220주)와 넷마블(+2만55714주) 뿐이다. 순매도 종목은 13개로 위메이드, 와이제이엠게임즈, 썸에이지서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19개를 팔았다. 펄어비스, 넥슨지티, 웹젠,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카카오 등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순매수 종목은 13개로 넷마블(+3만9924주)와 컴투스(+5만66주)를 쓸어담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펄어비스, 넥슨지티, 웹젠, 조이시티, 선데이토즈, 카카오 등을 동반매수했다.
함께 판(동반매도) 종목은 미투온, 바른손이앤에이, 넷게임즈, 넵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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