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스마트폰 게임이 붐을 일으킨 지도 벌써 7년째에 접어들었다.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아이러브커피, 쿠키런  등 숱한 흥행작이 배출됐다. 그리고 1세대 유명 모바일게임들도 속편과 시리즈 출시도 이어졌다.
​
지난 2018년 7월, NHN픽셀큐브도 가세했다. '피쉬아이랜드:정령의 항로'가 그 주인공이다.
​
'피쉬아일랜드:정령의 항로'는 2012년 9월 NHN픽셀큐브가 자체 개발해 출시한 '피쉬아일랜드'의 속편이다. 전체 매출 4위, 누적 다운로드 5백만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1세대 스마트폰 게임의 후예인 것.
​
캐주얼 게임 가뭄에 단비를 뿌렸다. 흥행에서도 초반 10위대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출시 반년째를 맞이한 '피쉬아일랜드:정령의 항로'에 신규 콘텐츠 추가를 중심으로 한 2019년 첫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
1월 11일 NHN픽셀큐브(대표 이승혜)가 자체개발한 리듬액션 캐주얼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가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클럽 PVP 콘텐츠 ‘어장 쟁탈전’을 오픈하는 등 게임 내 커뮤니티 클럽 요소를 강화했다.
​
‘어장 쟁탈전’은 클럽 간 낚시 실력과 상황에 맞는 전략을 이용하여 대결하는 클럽 PVP 콘텐츠다.  10개의 어장 포인트에서 대결이 진행되며, 유사한 규모와 성장 수준의 대전 상대 클럽과 자동 매칭되면 클럽원들은 각자 선택한 포인트에서 낚시를 성공하여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
어장 포인트 별로 처음 낚시에 성공한 클럽이 해당 어장을 확보하게 되고, 확보한 시간 동안 점수에 따라 클럽 랭킹이 정해진다. 대결은 매주 3회(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진행된다. 대량의 클럽 포인트, 골드, 마린, 정령 소환권 등의 보상이 주간/시즌 단위로 주어진다.
​
낚시 보상으로 획득한 아이템을 사용해 요리를 제작하는 ‘클럽 식당’도 공개했다. 물고기와 정령 등이 주요 요리 재료로 사용되며, 조업/괴수 토벌/차원의문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들이 모두 기타 재료로 활용된다.
​
갈치조림, 메기 매운탕, 아구찜 등 물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제작할 수 있다. 제작된 요리를 먹으면 일정 시간 캐릭터의 능력치 상승, 획득 경험치/골드 상승, 각종 콘텐츠 편의 기능 등의 버프를 얻을 수 있다.
​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클럽PVP '어장 쟁탈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7일째 출석하면 ‘고대의 정령 소환권’을 100%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공식 카페에서는 ‘어장 쟁탈전’ 관련 이벤트 공지 글에 참여 의사를 댓글로 남기거나 SNS에 등록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빛나는 정령석 상자 세트’를 최대 3개 지급하고 있다. 빛나는 정령석 상자 세트는 1개당 4~5성 정령을 조합할 수 있는 정령석을 10개씩 10종 총 1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다.
​
또 클럽에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어장 쟁탈전’ 참여 횟수와 ‘어장 쟁탈전’ 순위에 따라 포세이돈의 모루를 추가로 지급한다.
​
자세한 정보는 게임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