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했다. 게임주도 우상향했다.
1월 30일(수)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53%로 전일 -0.27%서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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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11.90%로 급등했다. 지난 1월 24일부터 5걱래일 연속 상승이다.
4거래일째 상승랠리를 펼쳤던 엔터메이트는 -7.02%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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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은 2294만4431주로, 전일보다 약 100만주 가량이 늘었다.
액션스퀘어, 선데이토즈, 웹젠,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 미투온, 넷마블, 카카오 거래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늘었다.
드래곤플라이, 와이제이엠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엔터메이트 물량이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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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은 전일보다 약 802억원이 증가한 2969억3100만원이다. 카카오와 넷마블가 힘을 보탰다.
카카오 거래량이 전일대비 150%가량이 증가한 56만3262주로 1월 들어 가장 많았다. 넷마블은 24만9673주로 전일보다 5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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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가총액은 38조9519억원으로 39조원선을 내줬다. 대형주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컴투스가 반등했지만 오름폭이 +0.73%에 그쳤다. 엔씨소프트(+0.43%), 더블유게임즈(+0.36%)는 1% 미만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넷마블은 0.45%(500원) 내린 11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18%(700원) 하락했다. 종가는 5만8600원으로 전일 회복한 5만9000원선을 다시 내줬다.
펄어비스와 카카오는 각각 -0.41%와 -2.06%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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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8개를 사들이며 전일 팔자(SELL)서 다시 매수로 급선회했다. 선데이토즈, 웹젠, 위메이드, 미투온 등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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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23개로 급증했던 순매도 종목은 14개로 줄었다. 물량은 상당했다.
넷마블서 11만328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10만주 이상의 매도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외 카카오,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카카오 등 주로 대형주서 매물을 쏟아냈다. 엔씨소프트의 팔자(SELL)는 1월 21일부터 8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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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13개서 순매수를 나타냈다. 위메이드(7만3713주), 엔씨소프트(2만2436주), 더블유게임즈(+2만431주), 넷마블(+1만3157주)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9개다. 카카오서 13만9247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량이다.  NHN엔터테인먼트를 1만5630주 팔아치우며, 매도 행진을 13거래일째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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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17개를 던졌다. 선데이토즈, 웹젠, 위메이드, 미투온, 네오위즈, 엠게임 팔자(SELL)에 나섰다. 
순매수 종목은 15개다. 카카오(+21만32874주)를 쓸어담았다. 이외 액션스퀘어(+12만2530주), 썸에이지(+7만4211주)서 강한 매수를 나타냈다.
우량주 가운데서 NHN엔터테인먼트(+1만3479주) 매집, 9거래일 연속 매수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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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선데이토즈, 웹젠, 위메이드, 베스파, 바른손이앤에이, 컴투스, 엔터메이트 등을 동반매수했다. 각각 1만주 이상 담은 종목은 위메이드 뿐이다.
함께 판(동반매도) 게임주는 카카오, 조이시티, 넷게임즈 등이다. 카카오에서는 각각 7만3192주와 13만927주를 던지며 역대급 쌍끌이 매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