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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장 큰 개선을 보인 게임사, 네오위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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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연간 매출액은 2155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 당기순이익은 3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24%, 영업이익 10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모든 지표가 상승했던 단 하나의 게임사다.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의 해외 성과가 주효했다.

​'브라운더스트'는 현재 일본, 동남아,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 중으로 해외에서 연 매출 4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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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게임사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실적 개선을 보인 네오위즈, 2019년 새로운 먹거리를 꺼냈다.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대난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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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는 ㈜디디디게임(공동대표 안희영, 박민웅)이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RPG '삼국대난투'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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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9일 글로벌에 출시한 아케이드 모바일게임 '점프 라이더:크레이지 보트'에 이은 두 번째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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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대난투'는 불멸의 게임 소재 '삼국지' 활용한 2D 횡스크롤 캐주얼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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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pixel) 디자인의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냈으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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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쉬운 게임성에 캐릭터별 액션, 스킬, 대사 및 연출 효과 등에 코믹 요소를 가미해 삼국대난투만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장수들의 수집 및 육성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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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60명의 장수가 등장한다. 총 280여 개의 스테이지를 갖춘 시나리오 모드, PVP(이용자 간 대결) 모드 ‘관문대전’,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만인지적’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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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유비’의 성도 입성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삼국대난투'에서는 ‘칠종칠금’, ‘수적토벌’, ‘황건적의 난’ 등 역사적 사실을 각 콘텐츠에 반영해 원작에 얽힌 미션 수행이라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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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국내 정상급 비트박스 아티스트 '히스(Hiss)'와 협업한 배경음악(BGM)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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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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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레벨업(UP)’ 이벤트는 게임 진행하며 5레벨을 달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삼국지 도서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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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석 체크 시 매일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지고, 공식 카페에 4월 7일까지 론칭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게임을 플레이 시 필요한 ‘출사표’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