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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잔인한 목요일! 이슈 만발에도 大폭락 …넵튠, 나홀로 빛났다[게임주-5월 9일]대형주 모조리 하락! 컴투스 52주 신저가…이슈 먹통, 넷마블·엔씨·카카오·네오위즈 ↓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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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9  2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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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국내 게임판에는 황금 이슈가 쏟아졌다. 외풍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미중 무역 분쟁 격화가 주요 게임사들의 호재성 이슈까지 집어삼키며 관련주는 물론 게임주가 휘청했다.

5월 9일, 넷마블이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출시했다. 넥슨은  6월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샤'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일본 사전 예약자 150만 돌파와 함께 출시일(5월 29일)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간판 모바일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6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간판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를 추가했다.

신작 및 신시장 개척과 더불어 카카오와 네오위즈가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킨텍스에서는 지스타 다음으로 큰 게임축제 '플레이엑스포2019'가 개막됐다.

호재들이 넘친 이날,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2.82%다. 2019년 들어 가장 큰 하락이다. 외풍에도 3거래일째 지속된 플러스 장세도 일단락됐다.

상승 종목은 넵튠(+3.14%)과 플레이위드(+0.92%) 뿐이다.

하락 종목은 28개로 2019년 들어 가장 많았다. 내림폭도 컸다. 중소형주가 비교적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드래곤플라이가 -7.20%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2019년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엠게임은 6.96%(255원) 내렸다. 5월 17일 폭등(+18.74%) 이후 2거래일째째 급락이다. 종가는 3410원이다.

썸에이지(-5.81%), 와이제이엠게임즈(-5.35%), 액션스퀘어(-5.04%)는 5% 넘게 빠졌다.

4% 넘게 내린 종목도 6개다. 바른손이앤에이(-4.75%),  신스타임즈(-4.69%), 선데이토즈(-4.57%), 웹젠(-4.56%), 펄어비스(-4.39%), 위메이드(-4.25%) 등이다.

조이시티(-3.22%), 컴투스(-3.50%), 미투온(-3.71%), 한빛소프트(-3.97%)는 -3%대의 약세를 나타냈다. 

이외 베스파, 넷마블, 엔씨소프트, 데브시스터즈, 게임빌,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 룽투코리아 등 8개 종목은 2%대의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모처럼 강세를 보였던 대형주는 모조리 하락했다.
▶외국인·기관 동반매도! 펄어비스 4.39%↓…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추가
전일 +4.90%로 화끈하게 반등했던 펄어비스가 4.39%(7700원) 하락했다. 종가는 16만7800원으로 전일 회복했던 17만원 선을 다시 내줬다.

외국인이 2만167주를, 기관이 9028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만8926주를 사들였다.

이날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위치’ 계승 클래스인 ‘아크매지션’을 업데이트했다.
▶서머너즈워 6월 업데이트 예고! 컴투스 3.50%↓…장중 52주 신저가 경신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 공지에 나선 컴투스는 3.50%(3500원) 하락했다.

 2거래일째 약세다. 종가는 9만6400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다. 장중에는 9만61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1만2267주를, 기관이 2387주를 팔았다. 개인은 1만4940주를 순매수했다.
▶더블유게임즈 2.72%↓, 외국인 매수 확대
더블유게임즈는 2.72%(2100원) 내린 7만5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만5006주와 1만7340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6만5955주를 사들였다. 10거래일 연속 매수다.

▶외국인·기관 동반매도! NHN 1.72%↓
NHN는 1.72%(1400원) 하락,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8만100원이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29주와 327주를 던지며 팔자(SELL)로 돌아섰다. 개인은 3101주를 순매수했다.

▶KOF 올스타 국내 출시! 넷마블 2.37%↓…외국인, 매수량 확대
​넷마블은 2.37%(3000원) 하락, 전일 화끈한 반등(+3.69%)세를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12만3500원이다.

​기관이 8만2455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2019년 들어 최대치다. 외국인은 3만4635주를, 개인은 3만3865주를 사들였다.

넷마블은 이날 신작 모바일 액션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일본의 액션 명가 SNK의 '킹 오브 파이터'를 원작으로 해 만든 작품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국내 출시에 있어 넷마블은 '타임어택 챌리지 모드' 등 한국 엄지족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엔씨 2.39%↓, 종가 50만원 선 붕괴 …리니지M 日 출시일 발표
엔씨소프트는 2.39%(1만2000원) 빠졌다. 종가는 49만원으로 지난 4월 24일 회복한 50만원 선이 붕괴됐다.

​기관이 2만6394주를 매도, 팔자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2만1636주를 담았다. 14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은 4599주를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일본에서 '리니지M' 기자간담회를 개최, 출시일(5월 29일)을 발표했다. 2월 시작한 사전예약자가 150만명을 돌파 소식도 덧붙였다.
▶1Q 실적 개선! 카카오 1.56%↓…외국인 팔자로 급선회, 기관 2거래일째 매수
2019년 1분기 실적 개선을 꾀한 카카오도 1.56%%(2000원)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종가는 12만6500원이다.

최근 19거래일 연속 사자(BUY)를 이어온 외국인이 3만5572주를 팔았다. 개인은 1만8338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20거래일째로 늘렸다. 기관은 5만2085주를 사들였다.

카카오는 이날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7063억1200만원, 영업이익 276억6300만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54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75억64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또 깜짝 실적! 네오위즈 1.17%↓…외국인 올들어 최대 매물 쏟아내
카카오와 함께 네오위즈가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 615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23%, 2% 증가한 수치다. 해외 매출이 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했다. ​

모바일RPG ‘브라운더스트’의 북미, 유럽 등 순항 때문으로 분석했다.

네오위즈 주가는 이날 1.17%(150원) 하락, 전일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종가는 1만2700원이다. 거래량은 28만2217주(정규장 마감기준)로 4월 이후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5만3666주를 팔았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매물이다. 개인은 3만8008주를, 기관은 1만3614주를 순매수했다.

▶넵튠 3.14%↑, 상승랠리 지속…외국인·기관 동반매도
게임주가 맥을 추지 못한 5월 9일 넵튠은 또 올랐다. 3.14% 상승, 5월 2일부터 시작된 오름세를 5거래일째로 늘렸다.

종가는 1만3150원으로 3월 19일 내준 1만3000원 선을 회복했다.

전일 쌍끌이 매수에 보였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만3815주와 1만5417주를 팔았다. 7거래일째 매도를 이어온 개인 투자자는 6만4422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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