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온탕과 냉탕을 오가던 코스피와 코스닥이 오후 오름세로 전환, 상승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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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도 바른손이앤에이의 또 한번의 폭등과 낙폭 과대주 화끈한 반등으로 3거래일째 이어진 마이너스 장세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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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화요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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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7개에 그쳤던 상승 종목이 20개로 늘었다.
하락 종목은 22개에서 10개로 절반 넘게 줄었다. 가장 큰 내림폭이 신스타임즈의 -2.82%로 낙폭도 크지 않았다.

▶바른손e&a 20.04%↑ 신고가 또 경신…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
바른손엔에이가 +20.04%로 전일 상한가에 이어 2거래일째 폭등했다.
영화 기생충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따른 기대감이 2거래일째 지속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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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에는 327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거래량은 6118만468주 최근 일년 새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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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만3266주와 12만9647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도 133만주 넘게 순매도했다. 개인 투자자는 216만3528주를 사들이며 역대급 매수를 기록했다.

▶모바일 맏형, 컴투스·게임빌 동반상승
전일 신저가를 나타냈던 게임빌은 +7.20%로 화끈하게 상승했다.
2019년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이며 5월 21일 이후 5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종가는 4만3150원이다.

컴투스 역시 +3.55%로 강한 오름세를 보이며 4거래일째 이어진 약세서 탈출했다. 종가는9만6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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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1만6891주를 팔았고 기관이 1만26주를, 외국인이 6864주를 사들였다. 5거래일만에 동반매수다. 컴투스는 이날 간판 모바일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네라' 6월 신규 캐릭터 추가를 앞두고 티저 페이지를 통해 실루엣을 전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넵튠 6.56%↑, 자체 개발 신작 '나나카게' 日 출시!
넵튠이 6.56%(600원) 올랐다. 4거래일만에 상승이다. 개인이 2439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이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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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은 이날 자사가 개발한 대전 모바일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케'를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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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카게는 PvP 콘텐츠를 메인으로 하는 전략형 턴제 모바일 게임으로 캐릭터의 배치 및 이동 전술 그리고, 트레이딩 카드 게임과 같은 상대와의 심리전이 특징이다.

▶'뮤오리진2' 북미/유럽 출시! 웹젠 3.92%↑ 기관 매수 확대
웹젠이 지난 해 국내에 출시, 돌풍을 일으킨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를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 신시장 개척에 따른 새로운 매출원 화고 기대감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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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이날 3.92%(600원) 상승, 1만5900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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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거래일 연소 매수를 이어온 외국인이 1만2731주를 팔았다. 기관은 2만7431주를 순매수했다.

▶반등! 조이시티 1.72%↑· 썸에이지 0.99%↑ 장중 또 신저가
조이시티와 썸에이지가 장중 또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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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6310원까지 밀리며 전일 52주 최저가를 또 경신했다. 종가는 1.72%(110원) 오른 6500원이다.
조이시티 우상향은 지난 5월 15일 +1.90% 이후 9거래일만이다.

썸에이지는 0.99%(10원) 상승, 4거래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1020원이다. 장중에는 999원으로 1000원 선을 내주며 신저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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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1만3029주를, 기관이 5000주를 팔았다.

▶대형주 희비교차! 펄어비스 +4.45% 화끈 반등
대형주는 엇갈렸다. 펄어비스, 컴투스, 카카오, 넷마블이 상승했다. 반면 NHN,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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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4.45%(8500원) 상승, 3거래일째 이어진 약세서 벗어났다. 종가는 19만9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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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3만6021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13거래일째로 늘렸다. 기관은 1만5172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4만1843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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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이날 '검은사막' 자체 서비스를 이틀 앞두고 게임 내외적으로 달라지는 점을 공개했다.

▶엔씨 1.15%↓ 하락전환
전일 약세에도 상승했던 엔씨소프트는 1.15%(5500원) 하락했다. 종가는 46만4500원이다.  거래량이 24만810주로 최근 석 달 새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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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5만751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올해 들어 최대치다. 기관은 3만2232주를, 개인은 2만7469주를 매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