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황금빛 이슈를 쏟아낸 6월 14일(금), 게임주는 하락했다.  넷마블은 +4.12%로 나홀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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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급감했고 최근 게임주 사자(buy)를 주도했던 외국인은 팔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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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금)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93%로 최근 6거래일째 이어진 플러스 장세를 일단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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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승 종목은 10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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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기준, 전체 거래량은 1031만9599주다. 6월 들어 최저치다.
펄어비스, 엠게임즈, 신스타임즈, 조이맥스, 데브시스터즈, 썸에이지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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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엔터메이트, 와이제이엠게임즈, 드래곤플라이, 더블유게임즈 등은 어제(6월 13일)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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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59만4556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50만주 이상을 기록했다.

총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699억3100만원이 줄어든 2452억2700만원이다.
넷마블이 약 75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카카오가 450억원가량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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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226억원, 엔씨소프트는 250억원을 나타냈다. 이외 더블유게임즈(157억원), 넥슨지티(140억원)으로 100억원을 넘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42조9444억원으로 전일보다 4131억원이 증가했다.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됐지만 넷마블 강세(+4.12%)가 전체 가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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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이날 6월 출시한 모바일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6월 13일 기준)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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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도 힘을 보탰다. +1.26%로 3거래일째 오름장세를 이으며 올해 최고종가 22만4200억원으로 마감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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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는 하락했다.
더블유게임즈가 -4.83%로 2019년 들어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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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2.81%(2300원) 하락했다. 종가는 7만9500원으로 전일 강세로 회복했던 8만원 선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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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1.19%), 컴투스(-0.61%)와 엔씨소프트(-0.21%) 등은 1% 내외의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투자 동향에서는 최근 매수를 주도했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종목을 늘리며 팔자(SELL)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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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17개 게임주를 팔았다. 썸에이지를 10만252주 팔았다.
급등한 넷마블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카카오, 더블유게임즈 등 빅3를 포함한 대형주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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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주 종목은 15개다. 1만주 넘게 사들인 게임주는 펄어비스(+3만298주), 와이제이엠게임즈(+8만75237주), 넥슨지티(+2만4505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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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13개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미투온에서 27만616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올해 들어 최대 매물이며, 6월 12일부터 3거래일째 연속 팔자(SELL)다.
이외 한빛소프트, 썸에이지, 더블유게임즈 등을 적극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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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9개다. 넷마블을 12만2890주 사들였다. 올해 들어 최대치다. 엔씨소프트(+1만2784주)와 카카오(+4만7181주) 사자(BUY)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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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16개 종목서 각각 순매수와 순매도를 나타냈다.
넷마블, 펄어비스, 와이제이엠게임즈, 넥슨지티, 카카오 팔자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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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투온을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9만8797주 사들였다. 썸에이지(+12만8212주)도 10만주 넘게 담았다.
더블유게임즈, NHN 등도 적극적인 매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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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총 8개 종목을 동반매도했다. 미투온, 한빛소프트, 썸에이지, 더블유게임즈, NHN, 네오위즈, 넵튠, 컴투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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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게 사들인 종목은 펄어비스와 넷게임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