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했다.
6월 20일 코스피는 6.51포인트(+0.31%) 뛴 2131.29로 코스닥은 9.61포인트(1.34%) 상승한 727.32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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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는 훈풍이 날아들었다. PC 온라인게임 결제 한도가 풀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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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성 이슈에 게임주는 날았다. 평균등락률 +1.30%로 6월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6월 18일 시작된 플러스 장세도 3거래일째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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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소폭 증가했다. 전체 시가 총액은 43조2568억원으로 지난 5월 16일(43조6346억원) 이후 24거래일 만에 43조원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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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바일게임 '기간틱엑스' 글로벌 사전예약에 나선 액션스퀘어가 폭등(+15.56%)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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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목) 신작 모바일게임 '로한M'을 출시하는 플레이위드가 -4.48%로 최대 낙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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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전체 거래량은 934만77642주로 전일보다 약 81만주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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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액토즈소프트 등이 각각 600%와 400%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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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엠게임, 미투온, 카카오, 신스타임즈, 데브시스터즈 등의 어제보다 50% 이상의 증가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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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총 거래대금은 1687억7900만원이다. 29억 원가량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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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337억원, 엔씨소프트가 329억원을 나타냈다. 넷마블과 펄어비스는 각각 267억원과 122억원을 상회하며 뒤를 이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43조 256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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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3.66%로 2거래일째 상승했다. 종가는 46만4500원으로 5월 30일 붕괴된 48만원선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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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약세로 돌아섰던 컴투스도 3.66%(3700원) 올랐다. 종가는 10만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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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1.39%(900원) 오른 6만5800원으로 마감됐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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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0.53%)와 넷마블(+0.40%), 카카오(보합)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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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1.80%(1500원) 내린 8만1700원으로 마감됐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만이 매수 종목이 매도보다 많았다.
바른손이앤에이를 12만2326주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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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가운데서는 펄어비스(+2만3115주)와 컴투스(+1만4710주)를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펄어비스 사자는 7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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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액토즈소프트, 썸에이지, 엔터메이트, 넷게임즈 등을 1만주 넘게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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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0개에 그쳤다. 넷마블서 7만434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5거래일째 순매도다. 카카오와 더블유게임즈, NHN 등서도 1만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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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친 액션스퀘어도 1만859주 팔았다. 미투온, 웹젠, 위메이드 등서도 강한 매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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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10개를 순매도했다. 썸에이지, 선데이토즈, 펄어비스를 집중적으로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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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9개다. 엔씨소프트,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넷마블, 카카오 등 대형주 사자(BUY)에 앞장섰다. 이외 네오위즈와 웹젠을 각각 3만5662주와 2만94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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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21개를 팔아치웠다.
바른손이엔에이와 와이제이엠게임즈서 10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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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카카오, 펄어비스 등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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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엔터메이트, 엠게임, 액토즈소프트, 넷게임즈서도 1만 이상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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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1개다. 넷마블을 3만6726주 사들이며 2거래일째 사자(BUY)를 이었다. NHN도 2만주 넘게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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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컴투스를 각각 1만4710주와 1만9615주 담으며 모처럼 쌍끌이 매수를 보였다. 이외 액토즈소프트와 엔씨소프트를 동반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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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판 게임주는 NHN과 게임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