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과 경쟁, 생존 나아가 韓 캐주얼 게임 부흥에 시선 집중
 

​넷마블, 2019년 상반기 출시한 3종으로 모바일 넘버1의 위상을 되찾았다.
​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BTS월드' 등을 국내외에 론칭했고 연타석 흥행을 거뒀다. 
​
8월 8일(목), 넷마블이 하반기 신작 포문을 연다. 이번엔 초기 한국 모바일게임을 주름잡았던 캐주얼이다. 넷마블의 자체 개발 신작 '쿵야 캐치마인드'다.
​
쿵야 캐치마인드, 남다른 의미가 있다.
​
우선 익숙하지만 새로운 장르의 캐주얼게임이다.
​
이 작품은 넷마블의 인기 온라인게임 '캐치마인드'에 기반하고 있다. 특정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다른 이용자들이 맞히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
이용자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쿵야(NPC, Non Playable Character)의 퀴즈를 발굴해 푸는 '위치 기반' 기술이 접목됐다.  모바일의 특성을 살려낸 작품인 것.
​
요즘 죽을 쑤고 있는 한국 캐주얼게임 시장 단비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올해 상반기 캐주얼 장르 신작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1월 컴투스의 '댄스빌'을 시작으로, 카카오게임즈의 프렌즈런, 프렌즈 타워, 선데이토즈의 '디지니팝' 등 3매치와 음악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 연이어 출시됐다.
​
성과는 그저 그랬다.
​
1월 스피릿위시(넥슨)를 시작으로 트라하, 로한M 등으로 이어진 기대신작과 리니지M,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검은사막M, 리니지2레볼루션 등 기존 흥행 대작에 철저하게 막혔다.
​
쿵야 캐치마인드, 2019년 흥행불패를 자랑하고 있는 넷마블의 신작이다. 상반기 연승 가도를 캐주얼까지로 확대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테라 클래식' '에오스 레드' '블레이드앤소울 S''리니지2M' 등 하반기 대작(블록버스터) IP 대작 모바일 MMORPG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나아가 '모두의 마블' 흥행 계보를 이으며 한국 캐주얼게임 재건을 도울 수 있을 지도 관심 포인트다.

7월 26일(금)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신개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오는 8월 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사전 예약 후 약 한 달 만이다.
​
출시일 발표와 함께 ‘쿵야 캐치마인드’의 게임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쿵야 캐치마인드 게임 영상’(https://youtu.be/UBoOfWOiWEE)도 공개했다.
​
사전 예약 사이트(https://game.kakao.com/pr/catchmind)를 통해 공개한 이 영상에서는 ‘쿵야 캐치마인드’ 내 다채로운 게임모드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웹 사이트에서는 참여 이용자 전원에게 ‘쿵야 캐치마인드’ 이모티콘과 정식 출시 후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쿵야 캐치마인드’에는 그림퀴즈 본연의 재미에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게임 모드들이 가득하다”며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담금질 해나가고 있으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전 예약과 함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넷마블은 지난 6월 ‘쿵야 캐치마인드’의 공식 커뮤니티 ‘쿵야TV’(http://bitly.kr/a6xiTT)를 오픈하고 ‘이말년의 캐치마인드’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
‘쿵야 캐치마인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쿵야TV’ 및 ‘사전 예약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