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월) 국내 증시가 급하강 중이다. 게임주도 예외가 아니다. 그야말로 급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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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하고 있는 게임주가 있다. 액션스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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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오전 11시 5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7% 넘는 355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나홀로 폭등이자 지난 7월 24일 이후 3거래일만에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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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신작 '기간틱엑스' 글로벌 출시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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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월) 액션스퀘어(대표 신형일, 205500)는 신작 모바일 액션 슈팅 게임 ‘기간틱엑스(Gigantic X)’를 한국·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50개국 iOS·AOS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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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틱엑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탑 다운 뷰 방식의 액션 슈팅 게임으로 대기업 용병이 외계 생명체를 상대로 우주 행성에서 벌이는 임무와 전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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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수동 조작의 쾌감을 극대화했다.
빠른 손놀림과 판단력으로 바탕으로 적들이 발사하는 탄막을 피하고 공격을 가해 어려운 전장을 돌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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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간틱엑스’에서는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진 3명의 캐릭터와 고유한 기술을 가진 42종의 무기를 조합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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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0종에 달하는 고유한 패턴을 가진 보스 몬스터들이 있고 같은 전장에 참여하더라도 캐릭터·무기의 조합을 어떻게 구성하느냐 따라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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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방식은 싱글과 멀티로 나뉜다. 싱글플레이 모드는 대기업이 의뢰하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성장하는 방식이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타워 디펜스·보스 전투 등 형태의 전장에서 다른 이용자들과의 협동 전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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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홍 액션스퀘어 기획실장은 “’기간틱엑스’는 수동 조작의 손맛과 다양한 무기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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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간틱엑스’ 국내 서비스는 향후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