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반등, 전거래일 약세서 벗어났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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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월), 평균등락률 +0.14%로 8월 16일(금)  급락(-1.10%)에서 우상향했다. 신스타임즈는 장중 1900원까지 밀리며 또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종가는 1.81%(35원) 오른 197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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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19개로 급증했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빅7이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하락 종목은 전거래일 25개서 12개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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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가 -8.14%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넷게임즈(-7.09%)와 드래곤플라이(-7.00%)는 -7%대의 약세를 보였다.

▶넷게임즈 7.09%↓, 외국인 매물, 2019년 최대
넷게임즈는 이날 하락(-7.09%)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3거래일째 부진을 이었다. 종가는 7730원이다. 8월 9일 회복했던 8000원 선을 6거래일만에 내줬다.
개인이 10만1933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10만1835주를 순매수했다. 올들어 최대 매수와 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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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넵튠은 5.24%(380원) 하락했다. 종가는 6870원으로 3거래일만에 7000원 선을 내줬다.

▶엠게임 2.70%↓ 상승랠리 일단락…외국인 팔고, 개인 샀다
2% 넘게 하락한 게임주는 와이제이엠게임즈(-2.34%), 엠게임(-2.7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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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이날 하락(-2.70%)으로 최근 7거래일째 이어온 상승랠리를 일단락했다. 종가는 3420원이다.
거래량은 47만주대로 급감했다.  외국인이 5만1361주를 팔았고 개인이 6만560주를 사들였다.

▶대형주 동반상승!  더블유게임즈 4.17%↑·NHN 3.52%↑·컴투스3.06%↑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모두 우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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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4.17%로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5만4900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 총액은 1조25억원으로 1조원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1만8596주를 팔았고 기관이 1만8539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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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3.52%(2000원) 오른 5만8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8월 9일(+0.16%) 이후 5거래일만에 상승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만6763주와 1만658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9369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는 3.06%(2700원) 뛰었다. 종가는 9만1000원으로 7월 26일(9만1000원) 이후 15거래일만에 9만원 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1만4264주를 던지며 팔자(SELL)에 앞장섰다. 개인은 3574주를 사들였고 외국인은 1183주를 팔았다.
 
엔씨소프트는 1.93%(1만원) 오른 52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기관 투자자가 6308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8거래일째 팔자다. 개인은 3535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841를 담았다. 8거래일 연속 매수다.

펄어비스는 1.18%(2000원) 오른 17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최근 8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5104주를 사들였다. 개인은 4935주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1만111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3거래일 연속 매도다.

넷마블은 0.68%(600원) 상승한 8만9000원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2만6068주와 7497주를 팔았다. 최근 7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펼친 기관은 1413주를 순매수했다.

▶요동친 룽투코리아 4.51%↑
룽투코리아가 전일보다 4.51%(320원)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7420원이다.장중에는 16.06%까지 치솟았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 대비 200% 넘게 증가한 494만1044주다.

외국인이 1만6392주를 팔았고 개인이 2만392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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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룽투코리아와 관련한 호재성 이슈가 대두됐다.
룽투코리아 모회사인 룽투게임즈가 한국 IP(지식재산권)에 기초해 제작 중인 모바일게임  '블레스 모바일'과 '열혈강호3D'이 중국 정부로부터 내자 판호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내자 판호는 외산 IP를 활용해 중국 게임사가 개발한 작품에 대한 서비스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바른손이앤에이 4.61%↑ 반등
전거래일 급락(-9.09%)했던 바른손이앤에이가 4.64%(65원) 오르며 반등했다. 종가는 1465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14만2525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외국인이 14만2509주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