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YNR(이날)과  플로우식 피처링 참여

게임의 재미, 단순하게 '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있다. e스포츠를 통해 '보는 즐거움'으로 확대됐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배틀그라운드, 크로스파이어 등 국내외에서 대흥행을 거둔 작품들의 게임대회가 그 예다.
​
최근에는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와 함께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월 방탄소년단 매니징 게임 BTS월드는 게임 음악이 더 각광받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
게임 음악(OST)는 단순하게 흥을 돋구는 장치에 그치지 않고 있다. 게임 명칭과 BI처럼 게임 특성을 대변하는 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
최근 엔씨소프트가 티저사이트를 공개한 리니지2M 음악은 멜로디만으로도 게임을 연상케하고 있다.
​
날이 갈수록 중요해고 있는 게임 음악, 최근에는 e스포츠로까지 확대됐다.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귀를 자극해 세계적인 게임 대회 관람과 시청에 흥을 돋꾸는 장치로 발전하고 있는 것.
​
게임음악과 별도로 e스포츠만을 위한 별도의 음악이 제작되는 이유다.
​
8월 30일, 컴투스는 세계적인 모바일게임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2019)' 공식 메인 테마곡인 ‘Let the War Begin(렛 더 워 비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
‘Let the War Begin’은 ‘서머너즈 워’ 팬들에게 익숙한 게임 오프닝 음악을 샘플링해 강렬한 힙합 사운드로 새롭게 변주한 곡이다.
​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YNR(이날)이 참여했다.
​
특히 미국을 비롯해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힙합 아티스트 플로우식(FLOWSIK)이 직접 랩 가사를 쓰고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
공식 음원은 오는 31일(현지시각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메리카컵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향후 월드 챔피언을 향한 본격 경쟁이 시작되는 각 지역컵과 월드 결선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이번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https://youtu.be/2RWwKuTIZcM)도 유튜브를 통해 소개됐다.
​
지난 대회의 열기와 감동의 순간,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회와 단 하나의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도전 등의 이미지를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함께 3D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
컴투스는 이번 공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서머너즈 워’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SWC 2019’ 공식 음원을 무료로 다운로드 하고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가 백만 건을 달성하면 3성 이상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신비의 소환서가 전체 유저에게 제공된다.
​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19’는 아메리카컵∙유럽컵∙아시아퍼시픽컵 예선∙그룹스테이지를 마무리하고, 월드결선을 향한 지역컵을 앞두고 있다.
​
각 지역컵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8명은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결선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
이번 ‘SWC 2019’ 공식 음원 뮤직비디오 및 대회 전 경기 영상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5CDpZBPxd9O20BnIt8YW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