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3.51% 등 대형주 약보합권 , 전체 시총 소폭 감소

코스피가 하락했고 코스닥은 상승했다. 게임주는 마이너스 장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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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화), 코스피는 3.50포인트(0.18%) 내린 1965.69로 장을 마쳤다. 코스락은 0.21포인트(0.03%) 상승한 620.0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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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22%로 최근 2거래일째 플러스 장세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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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16개로 전일보다 6개가 줄었다. 하락 종목은 전일 10개서 12개로 늘었다. 엔씨소프트, 데브시스터즈, NHN, 선데이토즈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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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 종목이 없는 가운데 전일 신작 모바일게임 'V4' 기대감 발동으로 급등했던 넷게임즈가 -7.23%로 전일 오름폭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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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중이며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V4'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오는 9월 27(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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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과 대금 및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감소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616만8719주다. 어제보다 99만2604주가 줄었다. 썸에이지와 한빛소프트 물량이 전일 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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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투온, 와이제이엠게임즈,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조이맥스, 액션스퀘어는 50% 넘게 증가했다.
액션스퀘어가 56만5082주로 전일대비 270% 넘게 늘었다.

총 거래대금은 9월 2일보다 418억9200만 원이 줄어든 1558억 원이다. 카카오가 398억92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엔씨소프트가 318억97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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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는 넷마블(188억2400만 원), 플레이위드(153억1600만 원), 펄어비스(135억7600만 원) 등이다.
 
펄어비스는 이날 자사의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검은사막 모바일) 및 콘솔게임(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등이 일본서 모두 흥행했다고 밝혔다.

전체 시가 총액은 41조7670억 원으로 어제보다 60억 원이 낮았다.
컴투스가 -3.51%로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대형주들이 보합권에서 맴돌았다.
컴투스는 이날 우하향으로 최근 5거래일째 이어진 강세를 일단락했다. 종가는 9만3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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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0.54%(300원) 내린 5만5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엔씨소프트와 NHN은 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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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펄어비스는 각각 +0.36%와 +0.21%로 3거래일째 우상향을 지속했다. 넷마블은 0.11%(100원) 상승한 9만5200원으로 마감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7개를 순매수했다.
카카오를 6만8118주 매집하며 매수행진을 13거래일째로 늘렸다. 이외 미투온, 룽투코리아, 웹젠, 썸에이지, 바른손이앤에이, 액션스퀘어 등을 1만주 넘게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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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4개다. 최근3거래일째 매수를 지속했던 넷마블을 5만312주 팔았다. 컴투스에서는 2만1015주를 순매도, 5거래일째 팔자(SELL)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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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1만주 이상 매도한 게임주는 위메이드, 넥슨지티, 엠게임,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이다.

기관은 9개 게임주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수량은 많지 않았다. 펄어비스(-1만75주), 컴투스(-1만1669주), 더블유게임즈(-1만2150주) 등 일부 대형주를 1만주 넘게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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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5개다. 넷마블을 4만182주 사들였다. 하반기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다.
네오위즈, 플레이위드 등을 1만주 넘게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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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18개서 순매수를, 13개서 순매도를 보였다.
카카오를 8만935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12거래일 연속 매도다. 
이외 네오위즈, 미투온, 플레이위드 등어 2만주 이상의 매물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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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에 앞장선 종목은 와이제이엠게임즈, 더블유게임즈, 엠게임, 넥슨지티, 위메이드, 액션스퀘어, 컴투스 등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들인 게임주는 카카오다. 물량은 각각 6만8118주와 1만8853주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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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매도 종목은 컴투스를 비롯한 위메이드, 넥슨지티, 게임빌 등이다. 위메이드 팔자(SELL)는 8월 30일부터 3거래일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