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보합) 뺀 빅7 상승마감, 전체 시총 42조원 돌파 

코스피와 코스닥이 1% 넘게 올랐다. 게임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대형주가 모처럼 동반 상승하며 전체 시가 총액은 42조 원 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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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코스피는 22.84포인트(1.16%) 오른 1988.53으로, 코스닥은 9.29포인트(1.50%) 뛴 629.31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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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04%로 우상향했다. 전일 소강서 하루 만에 벗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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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 종목은 없었지만 24개 게임주가 고른 상승을 보이면서 힘을 보탰다. 이날 가장 높게 상승 종목은 미투온으로 전일보다 5.52% 뛰었다.
하락 종목은 6개에 그쳤다. 플레이위드의 -3.37%가 가장 큰 하락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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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소폭 증가했고 시가 총액은 42조원 선을 돌파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667만3637주다. 전일보다 40만4918주가 많았다.
베스파, 바른손애앤에이, 액토즈소프트, 한빛소프트, 엔터메이트 등 주로 일부 중소형주가 전일대비 50% 넘게 늘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200만주를 상회하며 전일대비 600% 넘는 증가폭을 기록했다.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 사전예약을 시작한 한빛소프트 거래량은 12만8566주로 전일대비 250% 늘었다. 

​반면 와이제이엠게임즈, 게임빌, 조이맥스, 액션스퀘어, 플레이위드 물량은 어제보다 50% 넘게 감소했다.

​총 거래대금은 1613억2700만원이다. 카카오가 587억96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엔씨소프트는 369억1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넷마블(+173억1400만원)과 펄어비스(128억3100만원)가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전체 시가 총액은 42조726억원이다. 
보합권에서 맴돌던 대형주들이 우상향하면서 모처럼 42조원 선을 회복했다.
넷마블이 2.31%(2200원) 상승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9만7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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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2.22%(4300원) 오른 19만8400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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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기업용 소프트웨어 두레이를 출시한 NHN은 1.64%(1000원) 상승했다. 종가는 6만1900원으로 8월 26일 내준 6만1000원 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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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와 카카오는 각각 +0.85%와 +0.73%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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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루 앞둔 엔씨소프트는 0.18%(1000원) 올랐다. 종가는 55만1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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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 보다 매수 종목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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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23개를 순매수했다. 미투온은 10만4321주 사들였다. 8거래일 연속 매수다. 모처럼 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대형주 사자(BUY)에 나섰다.

NHN(-2689주)를 제외한 넷마블(+1만5907주), 펄어비스(+1만2397주), 카카오(+5만7064주), 엔씨소프트(+3158주), 더블유게임즈(+4576주) 등서 순매수를 기록한 것.
카카오 사자(BUY)는 14거래일 연속이며 엔씨소프트는 6거래일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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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룽투코리아, 액션스퀘어, 넥슨지티, 썸에이지, 와이제이엠게임즈,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웹젠, 넵튠 등을 1만주 넘게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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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8개에 그쳤다. 물량도 많지 않았다. 바른손이앤에이(-6만1007주)에서만 1만주 이상을 팔아치운 것.

기관은 9개를 순매수했다. 넷마블을 3만18주,  카카오를 1만3717주 담으며 3거래일째 매수를 지속했다.
이외 웹젠(+3만1주)을 적극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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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5개에 그쳤다. 1만주 넘게 판 게임주는 룽투코리아(-1만4726주)뿐이다.

개인 투자자는 23개 게임주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엔씨소프트(+2640주)를 제외한 대형주서 모두 순매도를 나타냈다. 카카오를 7만5362주 던지며 13거래일째 팔자(SELL)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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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서도 6만88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미투온도 14만3342주 매도하며 팔자(SELL) 행진을 8거래일째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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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1만주 넘게 매도한 게임주는 넵튠, 웹젠, 드래곤플라이, 엠게임, 조이시티, 와이제이엠게이즈, 썸에이지, 넥슨지티, 액션스퀘어, 넷게임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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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산 게임주는 7개다. 미투온, 베스파, 웹젠, 넷마블, 컴투스, 카카오, 넥슨지티 등이다.
1만주 이상을 사들인 종목은 웹젠, 넷마블, 카카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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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매도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