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기대작 '달빛조각사' 예열에 나서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자사의 첫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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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길드전 ‘천공 아레나’를 오픈하며 이용자 재집결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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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은 블록버스터 온라인 게임 '테라'에 기반해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까지 오르며 IP게임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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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에 각 길드당 최대 25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 '천공 아레나'를 추가했다. ‘넥서스’와 ‘주요 건축물 파괴’ 등 상대 길드를 제압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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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길드장의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저녁 8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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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아레나’ 시즌 종료 후 길드 랭킹에 따른 ‘유니크 칭호’ 및 ‘탈 것’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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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인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 로열 PVP(Player vs Player)인 ‘용맹의 전장’ 규칙을 개선했다. 보상의 폭을 확대해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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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전투력과 추가 능력치를 크게 높이는 ‘강화 공명 버프’ 및 ‘강화 누적 버프’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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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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