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신작들의 부재 속에서 외산 모바일 게임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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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과 9월 출격한 신작 게임을 놓고 볼 때, 외산 게임은 각종 모바일게임 차트에서 인기 순위는 물론  매출 순위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토종 게임 중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테라 클래식'과 블루포션 게임즈의 '에오스 레드' 등이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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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넘버2를 꿰찬데 이어 '기적의 강'이 전일 9위서 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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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리사(5위), 라플라스M(5위) 등은 토종 IP(지식재산권) 흥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7위)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9위)을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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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부재와 라이브 게임들의 우하향으로 토종 게임의 수난이 깊어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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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게임들의 수난과 달리 토종 캐주얼 게임이 유쾌한 역주행을 펼쳤다. 업데이트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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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32위)와 애니팡3(40위)가 톱40에 모처럼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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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데브시스터즈가 서비스 중인 런(질주)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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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쿠키런:오븐브레이크에서 조금 이른 할로윈 이벤트 ‘최초 감염자 모집’을 시작했다. 프로모션은 10월 7일까지다.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는 10월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좀비맛 쿠키’ 신규 스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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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지난 9월 25일 간판 퍼즐 모바일게임 '애니팡3' 출시 3주년을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에 나섰다.

돌려돌려 회전팡’과 출석부, 캐릭터 수집, 퍼즐 쿠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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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동 안마의자와 고급 가습기, 홍삼 세트, 커피 머신 등 특별 경품을 328명에게 선물한다. 또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이용자 모두에게 선물하는 이번 이벤트를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