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이슈 불통? 차제 개발 신작 '라이프에프터' 사전예약, NHN  1.53%↓ …3Q 실적 공시, 더블유 2.26%↓

게임업계에 모처럼 상장 게임사들이 이슈를 쏟아냈다. 주요 소식이 넘쳤지만 게임주식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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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멈췄던 신스타임즈의 거래가 재개됐지만 폭락했다. 장중에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도 종가 14만 원으로 최고가를 찍었다.
 
이날 더블유게임즈의 3분기 잠정실적 공시 등을 시작으로 액토즈소프트와 선데이토즈가 해외 진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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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모처럼 자체 개발 신작 모바일게임 에열에 나섰고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 글로벌 e스포츠 결선 일정을 공개했다.

10월 23일(수) 게임주식 평균등락률이 -1.29%다. 10월 들어 최저치다.
상승 종목은  6개에 그쳤다.  액토즈소프트가 +11.11%로 나홀로 급등했다. 지난 10월 15일(화) 이후 6거래일 만에 우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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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는 1만2000원이다. 거래량은 200만주를 넘어서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2만4971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만4589주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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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가 오는 10월 24일(금) 중국 게임사 텐센트의 게임 플랫폼에서 추가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플레이위드는 +5.78%로 3거래일째 강세를 이었다. 종가는 2만3800원이다. 거래량은 84만5234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10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3만9057주를 팔았고 개인이 3만9047주를 사들였다.
 

카카오는 2.94%(4000원) 올랐다.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14만 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104만4058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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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가 52만773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만9426주와 22만8624주를 순매수했다.

이외 액션스퀘어(+0.74%), 컴투스(+0.40%), 위메이드(+0.19%) 등이 1% 미만의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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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오름세를 10월 21일부터 3거래일째다. 종가는 10만 원이다. 지난 7월 1일(10만1600원) 이후 석 달 110 여일 만에 10만 원 선을 회복한 것. 
개인 투자자가 1만9021주를, 외국인이 1만1813주를 팔았다. 기관은 3만523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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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오는 10월 26일(토)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 최후의 대전인 '결선'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락 종목은 전일 18개서 24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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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가 재개된 신스타임즈가 -21.84%로 폭락했다. 장중에는 729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가는 5260원이다.  기관과 개인이 각가 2971주와 2513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5624주를 담았다.

선데이토즈는 4.39%(950원) 내린 2만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10월 17일 상한가 이후 4거래일째 부진이다.
개인이 6564주를, 기관이 1065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4951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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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이날 3매치 퍼즐 모바일게임 '디즈니팝 타운'을 일본 등이 포함된 아시아에 출시했다. 디즈니팝 타운은 지난 4월 국내에 출시한 '디즈니팝' 글로벌 버전이다. 
사전예약자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자사 해외 진출 게임 가운데 최고 성과다.

NHN이 모처럼 자체 개발 신작 모바일게임 '애프터라이프'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여성향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정식 출시는 연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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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주가는 전일보다 1.53%(900원) 하락했다. 종가는 5만7800원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6029주를, 기관이 1345주를 팔았다. 개인은 8103주를 담았다. 9거래일 연속 매수다.

2019년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한 더블유게임즈는 2.26%(1200원) 하락했다. 종가는 5만1800원으로 2019년 들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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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2만231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9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1만4215주를 팔았다. 개인은 3만4130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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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3분기 영업이익은 3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매출은 1301억 원으로 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8.8% 증가한 305억 원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매도 속에 각각 0.19%와 1.77% 하락했다. 2거래일 연속 우하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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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종가는 8만8600원으로 9만 원 선을 3거래일 만에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