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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반등했다. 게임주도 상승했다. 오름폭도 전거래일보다 컸다.
10월 21일(월), 코스피는 4.15포인트(0.20%) 뛴 2064.84로, 코스닥은 2.49포인트(0.39%) 오른 649.18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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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43%다. 10월 14일부터 5거래일 연속 플러스다.
상승 종목은 13개다. 신스타임즈가 또 가격제한폭까지 뛰며 상승랠리에 힘을 보탰다. 4거래일 연속 상한가며 10월 14일부터 6거래일째 우상향이다. 플레이위드는 +.74%, 엔씨소프트는 +3.69%를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18개다. 룽투코리아가 -4.01%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줄었지만 시가 총액은 늘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861만8771주다. 지난 주 금요일(10월 18일)보다 548만6809주가 감소했다.
요동쳤던 신스타임즈가 약 312만주로 전거래일 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베스파, 바른손이앤에이, 드래곤플라이, 한빛소프트 등도 마찬가지다.
반면 플레이위드, 엔씨소프트, 데브시스터즈, 컴투스, 웹젠, 와이제이엠게임즈, 룽투코리아 물량이 10월 18일(금)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총 거래대금은 전거래일보다 194억 원이 줄어든 1646억2300만 원이다.
엔씨소프트가 397억89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는 284억3200만 원, 선데이토즈가 253억74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폭등한 신스타임즈는 200억8400만 원을 나타냈다.
총 시가 총액은 40조 7134억 원으로 5585억 원이 늘었다. 부진했던 대형주가 선전했다. NHN(-0.85%)을 제외한 5개가 우상향한 것.
엔씨소프트는 3.69%(1만9000원) 뛰었다. 9월 이후 가장 높은 오름폭이다. 종가는 53만4000원으로 지난 9월 27일 내준 53만 원 선을 회복했다.
넷마블은 0.89%(800원) 오른 9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0.75%(1000원) 상승,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3만3500원이다.
컴투스는 0.33%(300원) 뛰며 최근 4거래일째 이어진 약보합서 벗어났다. 종가는 9만800원이다. 컴투스는 이날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 중인 스토리 모바일RPG '워너비 챌린지'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펄어비스는 0.24%(500원) 오른 20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0개를 팔아치우며 게임주 매도에 또 앞장섰다.
플레이위드, 미투온, 선데이토즈, 웹젠, 넥슨지티, 바른손이앤에이, 드래곤플라이, 한빛소프트, 엠게임, 룽투코리아 팔자(SELL)를 주도했다.
바른손이앤에이 매물은 5만6837주다. 매도 행진은 지난 9월 23일부터 19거래일째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컴투스에서 유일하게 매도 우위를 보였다. 1만17740주 순매도한 것. 3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순매수 종목은 12개지만 물량이 많지 않았다. 액션스퀘어(+1만5175주)와 위메이드(+1만2797주)에서만 1만주 넘는 매수 우위를 기록한 것.
기관 투자자는 12개를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1만2104주), 넷마블(+1만8741주), 카카오(+6만3806주), 컴투스(+2만5298주) 등 우량주를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엔씨소프트 사자(BUY)는 3거래일 연속이다.
순매도 종목은 10개다. 폭등한 신스타임즈를 1만2820주 던졌다. 웹젠도 1만2275주 팔았다. 3거래일째 매도다.
개인 투자자는 20개를 사들이며 게임주 '사자(BUY)'에 앞장섰다.
신스타임즈, 플레이위드, 넷게임즈, 미투온, 선데이토즈, 웹젠, 넥슨지티, 바른손이앤에이, 드래곤플라이, 한빛소프트, 엠게임, 룽투코리아 등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순매도 종목은 12개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 등 빅3서 많은 매물을 쏟아냈다.
네오위즈, 액션스퀘어 팔자(SELL)에도 적극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고 판 게임주는 각각 4개씩이다.
동반매수를 기록한 종목은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넷마블, 카카오 등이다. 카카오 사자(BUY)는 2거래일째다.
함께 판 게임주는 넥슨지티, 웹젠, 액토즈소트프 그리고 신스타임즈다. 웹젠 동반매도는 3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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