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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00시 출시된 V4(브이포)가 만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올랐다. 출시 반나절도 안돼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를 점령하며 대흥행의 기운을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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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금), V4(브이포)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나타냈다. 론칭 만 하루 만에 성과다. 2019년 지금까지 최단기간 톱3 입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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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야 할 산은 외산 모바일게임 돌풍 주역인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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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는 '히트'와 '오버히트'로 흥행불패를 자랑하는 한국 모바일게임계 미다스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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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사는 모회사인 넥슨이다.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9월  첫 플레이 영상이 국내 최단기간 1000만뷰를 돌파했다. 직적에 엔씨소프트가 오픈한 '리니지2M' 시네마틱 영상 1000만 뷰 돌파 기록을 17시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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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시작한 서버 선점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서도  일주일도 되지 않아 45개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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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월 7일 00시 론칭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공식카페 가입자도 34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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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괴력, 개발자와 서비스사의 명성은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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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포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와 언리얼 엔진 4로  구현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를 갖췄다. 여기에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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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