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플레이위드 · 펄어비스 하락랠리 지속 …신스타임즈 신고가
 

홍콩 사태로 인한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는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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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수), 코스피는 전일대비 27.92포인트(1.30%) 내린 2125.32로, 코스닥은 12.66포인트(1.91%) 하락한 649.8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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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도  낙폭을 키우며 4거래일째 마이너스 장세를 지속했다.  평균등락률 -1.62%로 11월 들어 최저치를 나타냈다.  

총 거래량과 대금은 전일보다 증가했지만 전체 시가총액은 3000억원 이상 증발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전체 거래량은 836만2939주다. 전일보다 214만6071주가 증가했다.
액션스퀘어와 게임빌, 바른손이앤에이 등의 물량이 어제보다 100% 넘게 늘었다. 선데이토즈는 80만3256주로 전일대비 500%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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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래 대금은 11월 20일(화)보다 121억7800만원이 늘어난 1817억9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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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520억3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엔씨소프트 297억3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거래량이 급증한 선데이토즈는 23억3000만원을 나타냈다.
 
​이외 펄어비스(217억4900만원)와 넷마블(151억6300만원)이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전일과 동일한 5개다.
가장 큰 오름폭은 신스타임즈의 +3.66%다. 액션스퀘어는 +2.51%로 뒤를 이었다. 
게임빌(+1.76%), 썸에이지(+0.17%), 엔터메이트(+0.14%) 등은 1% 내외의 오름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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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는 장중 1만3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가는 1만20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6899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만1400주를 매집했다.

게임빌 종가는 3만1800원이다. 거래량은 7만4152주로 11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4196주와 1889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개인은 1만6085주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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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오는 11월 26일(화) 자체 개발 야구 모바일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출시한다.
피처폰 시절부터 인기를 모았던 게임빌프로야구를 수정 보완한 작품이다.

하락 종목은 24개로 전일보다 2개가 늘었다. 바른손이앤에이와 플레이위드가 각각 -6.40%와 -6.04%의 약세를 보였다. 드래곤플라이(-5.05%)와 한빛소프트(-5.68%)는 -5%대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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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 하락폭 -6.40%는 11월 최대치다.  종가는 1610원이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97만3321주다.

기관 투자자가 24만132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11월 들어 최대 매도다. 외국인은 14만8866주를 던졌다. 5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개인 투자자는 46만7674주를 순매수했다.

플레이위드 약세도 5거래일째로 늘었다. 11월 20일 전일대비 6.04%(1150원) 하락, 11월 14일 시작된 하락장세를 지속한 것. 종가는 1만7900원이다.
개인이 9147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338주를 순매수했다. 4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넷게임즈도 2.32%(180원) 하락, 약세가 3거래일째 이어졌다. 종가는 7580원이다. 
넷게임즈는 지난 10월 10일 출격해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를 꿰찬 모바일 MMORPG 'V4(브이포)' 개발사다.

이슈가 만발했다. 관련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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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네트웍스'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플랫폼에 대한 특징과 라인업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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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4.17%(1150원) 후퇴했다. 11월 들어 가장 큰 하락이며 전일 -2.99%에 이은 2거래일째 약세다.
종가는 2만6450원으로 11월 4일 회복했던 2만7000원 선을 내줬다. 기관 투자자는 1만3476주를 팔았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만1305주와 4171주를 사들였다.

엔씨소프트는 크로스 플레이 '퍼플'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특징 및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11월 25일 사전다운로드를 거쳐 11월 27일 오픈 서비스다. '리니지2M'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11월 25일 정오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하고 11월 27일 00시 정식 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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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0.89%(5000원) 하락, 최근 4거래일 연속 우상향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55만6000원이다.
4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 투자자가 8053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974주와 1104주를 순매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1.10%(80원) 내렸다. 4거래일만에 하락이다. 종가는 7200원이며 거래량은 전일대비 360% 넘게 증가한 3955주다.
개인 투자자가 1192주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366주와 826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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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데브시스터즈는 젤리팝게임즈와 공동 개발 중인 퍼즐 모바일게임 '안녕!용감한 쿠키들' 글로벌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룽투코리아는 태국의 게임퍼블리셔 '트루디지털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현지 게임 서비스 및 마케팅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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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1.78%(100원) 하락,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55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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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도 부진했다
넷마블과 카카오가 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나머지 4개는 하락했다.
 
엔씨소프트가 -0.89%로 오름세를 일단락했고 NHN 역시 -0.62%(400원)로 3거래일째 상승서 하락전환했다.
종가는 6만4500원이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0% 넘게 증가한 9만3622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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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2만7960주를 팔았다. 11월 최대 매물이다. 개인은 5898주를 순매도, 4거래일째 팔자(SELL)를 지속했다. 기관은 3만3858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는 1.969%(2000원) 하락한 10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하락이다.
기관이 6022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개인은 4713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6692주를 매집했다. 11월 12일 이후 6거래일만에 매수다.

펄어비스는 3.41%(6400원) 하락했다. 6거래일째 우하향이다. 종가는 18만1100원이다.
외국인이 2만124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7거래일째 팔자(SELL)를 지속했다. 개인은 1만6927주를, 외국인은 2797주를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