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2M · 퍼플 사전다운로드 함께 시작…사전 예약 총 738만 건 달성

2019년 하반기 빅3 마지막 주자 '리니지2M'이 마침내 본무대에 오른다. 출시 이틀을 앞두고 사전예약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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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과 동일선상에서 출발하는 크로스 플레이 '퍼플'도 미리 받아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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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와 '퍼플' 이용은 오는 11월 27일 00시부터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베타 서비스 시작 전 '퍼플' 설치자에게는 '리니지2M' 게임 아이템(5만 아데나)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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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은 지난 10월과 11월 각각 카카오게임즈와 넥슨이 서비스에 돌입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 'V4(브이포)'와 더불어 2019년을 빛내 최고 기대작이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7년 '리니지M' 출시 이후 29개 월 만에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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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중 최다 인원을 모집하며 대흥행의 기운을 내뿜었다. 사전예약자 738만 건을 기록, 한국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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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관심사는 '리니지M' 추월 여부다.
지난 2017년 6월 론칭된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 매출 최정상을 2년 넘도록 지켰다. 숱한 황금기대작 출격에도 넘버1을 내주지 않은 부동의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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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있다. 사전다운로드만으로 국내 양대 마켓 인기 순위다.
올해 4월 '트하라'를 비롯해 11월 21일 라인게임즈의 '엑소스 히어로즈'까지 매월 대작 모바일 MMORPG가 등장했다. 대다수가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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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서비스가 아닌 작품 중에 다운로드만으로 인기 순위 톱10에 오른 경우는 없었다.
상당수 기대작은 정식 서비스 하루가 지나고 인기 최정상을 밟았다. 올해 최단기간 인기 순위를 점령한 작품은 'V4(브이포)'다. 11월 7일 00시 출시, 같은 날 오후 양대 마켓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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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씨소프트는 11월 25일 12시 사전다운로드에 나선 '리니지2M' 사전예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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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과 퍼플에 대한 세부 정보는 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