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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반등! 원동력은 바른손e&a · yjm게임즈[게임주식-2월 17일]평균등락률 +0.88% 우상향…카카오·엔씨·컴투스·펄어비스 거래량 급감, 주가도 약보합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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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7  18: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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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MX' 선수출 계약 체결, 넷게임즈 +1.30%…넷마블 -2.05% 약세 전환

불안하게 출발했던 국내 증시, 엇갈렸다. 게임주는 반등했다. '기생충' 수혜주인 바른손이앤에이가 급등하면서 오름세를 도왔다.
2월 17일(월) 코스피는 오락가락 장세를 펼치다가 전거래일 대비 1.42포인트(0.06%) 하락한 2242.17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약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고 오름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지수는 3.68포인트(0.53%) 뛴 692.59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88%로 전거래일 -0.75%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전체 거래량은 급감했고 대금과 시가 총액은 소폭 줄었다.
상승 종목은 22개로 급증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10.23%로 나홀로 급등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4.51%로 뒤를 이었다.
웹젠(+3.69%), 룽투코리아(+3.68%), 미투온(+2.15%), 선데이토즈(+2.04%) 등은 +2%~3+대의 상승을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전일 19개에서 10개로 급감했다. 낙폭도 적었다. 가장 크게 하락 종목이 신스타임즈로 -2.74%다.
넷마블(-2.05%)과 플레이위드(-2.16%) 등도 -2%대를 나타냈다.
나머지 7개 낙폭은 1% 내외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날 상승으로 전거래일 폭락(-18.16%)세를 하루 만에 벗어났다. 종가는 415원 뛴 4470원이다. 거래량은 879만4512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지난주 금요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 투자자가 7만2221주를 순매도, 2거래일째 팔자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3187주와 8701주를 사들였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소식에 지난 2월 7일부터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낸 바 있다. 전거래일에는 -18.16%의 급락세를 보였다.
+4.51%(90원) 오른 와이제이엠게임즈는 2000원대의 종가를 회복했다. 90원 상승, 2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하며 2085원으로 장을 마친 것.
거래량은 339만4279주로 2020년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26만631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이중 26만3317주를 순매수했다.
웹젠은 외국인(+2만2847주)과 기관(+4만811주)의 모처럼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개인은 6만372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종가는 600원(+3.69%) 상승한 1만6850원이다.
넷게임즈는 1.30%(100원) 뛴 7820원으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외국인이 4264주를 팔았고 개인이 4664주를 사들였다.
넥슨은 이날 중국게임사 '미호요'와 차기 신작 중 하나인 '프로젝트XM'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MX'는 넷게임즈가 개발중인 모바일RPG다. 'V4'와 '큐라레:마법도서관'의 핵심 개발자인 김용하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640만8711주로 1190만4559주가 감소했다.
대장주 카카오,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컴투스, 펄어비스 등 대형주 물량이 전거래일 대비 50% 넘게 줄었다. 바른손이앤에이, 더블유게임즈, 조이시티, 게임빌, 신스타임즈, 드래곤플라이, 액션스퀘어, 엠게임 등도 마찬가지다.
엠게임은 0.48%(20원) 하락,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130원이다. 거래량은 21만2591주로 전거래일 대비 65%가량이 감소했다. 외국인이 2만2372주를 팔았고 개인이 2만7372주를 순매수했다.
지난주 금요일(2월13일) 대비 50% 이상 증가한 종목은 와이제이엠게임즈, 웹젠, 룽투코리아, 선데이토즈, 넵튠, 플레이위드 등이다.
플레이위드는 -2.169%로 거래량이 증가한 6개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했다. 2월 11일 보합을 시작으로 5거래일째 부진이다. 종가는 1만5850원이다. 2월 3일(1만5900원) 이후 10거래일만에 1만5000원선으로 내려앉았다. 물량은 4만4859주로 약 82% 늘었다.
전체 거래대금은 29억1300만원이 감소한  4852억5200만원이다.
카카오가 594억15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넷마블이 481억7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100억원 이상의 게임주는 바른손이앤에이(352억7000만원), 엔씨소프트(약 294억원), 펄어비스(122억6900만원) 등이다.
펄어비스는  0.99%(1800원) 하락했다. 전거래일 -5.43%에 이은 2거래일째 약세다. 종가는 17만9200원으로 올들어 가장 낮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66주와 1만7983주를 팔았다. 3거래일 연속 동반매도다. 개인은 2만2324주를 매집했다.
펄어비스는 최근 지난해 실적 발표에서 설립 이래 최초로 연 매출 5000억원을 기록했지만 향후 먹거리(신작 모멘텀) 부재에 대한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게임주 전체의 우상향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가 총액은 줄었다. 2월 14일(금) 48조5568억원서 48조5252억원으로 316억원이 적었다.
약보합에 머문 대형주 때문이다.
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대형주 가운데 카카오(+0.28%)와 엔씨소프트(+0.15%), NHN(+0.98%) 등이 강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컴투스(-0.48%), 펄어비스(-0.99%)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2.05%(2000원) 로 전일 상승폭(+4.60%, 43000원) 절반을 내줬다. 넷마블 종가는 9만5700원으로 모처럼 회복했던 9만7000원 선을 내줬다.
외국인이 12만559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10만주 이상의 매도는 올들어 처음이다. 개인은 12만3124주를, 기관은 6531주를 사들였다.
 
넷마블은 오는 3월 신작 모바일게임 'A3:스틸얼라이브'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A3'에 기반한 IP 게임이다. MMORPG와 배틀로얄을 결합한 혼잡 장르로 시선을 끌고 있다.
컴투스는 0.48%(500원) 하락했다. 종가는 10만3300원이다. 거래량은 2만5341주로 올 들어 가장 적었다.
기관이 4986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7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596주를 팔았고 개인은 2605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는 2월 14일(금) 신작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히어로즈워2' 의 게임명을 '히어로즈워:카운터어택'으로 확정하고 타이틀 이미지와 플레이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0.15%(1000원) 오른 65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이 4만4651주로 2월 들어 가장 적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4주와 1621주를 샀다. 개인은 2462주를 팔았다.
카카오는 0.28%(500원) 올랐다. 종가는 18만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2만8553주로 전거래일 절반에도 못미쳤다. 외국인이 6324주를, 개인이 3172주를 팔았다. 기관은 4821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NHN은 0.98% 오르며 최근 6거래일 연속 하락서 벗어났다. 종가는 7만2000원이다. 거래량은 9만1348주다.
 
외국인이 1만1436주를 팔며 5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기관은 3160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만4000주를 매집했다. 5거래일 연속 매수다.
자회사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 사명을 '아이두마케팅'으로 변경한 미투온은 2.15%(130원) 뛰었다. 3거래일 연속 우상향이다. 종가는 6190원으로 2020년 들어 가장 높았다.
외국인 투자자가 7만2826주를 내놓으며 5거래일째 매도를 지속했다. 기관은 1만9705주를, 개인은 4만4982주를 사들였다. 기관 사자(BUY)는 지난 1월 20일 이후 15거래일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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