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넥슨이 지난 1996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의 처녀작 '리니지'보다 2년 앞서 출시, 온라인게임 종주국  최초의 MMORPG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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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인 2020년 모바일게임으로 귀환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다.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원조 MMORPG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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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 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사전등록 참가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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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시작, 채 열흘도 안돼 거둔 성과다.  하루 10만 명 이상을 끌어모은 셈이다. 웬만한 캐주얼 못지않은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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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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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은 지난해 두 차례 테스트를 거치고, 올여름 출시 예정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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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 참여 시 오픈 기념 탑승 환수 ‘다람이’를 전원에게 선물하고,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금전 5만 전’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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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전등록 참가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의미로 정식 오픈 이후 ‘금전 5만 전’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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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공식 채널 ‘바람의나라: 연 TV’를 오픈하고, 게임에 관련된 각종 콘텐츠 정보와 개발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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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