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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조원 시대…카카오·NHN·넷마블·웹젠 '또 상승'[게임주 동향-7월 8일]평균등락률 +0.86%, 5거래일째 강세…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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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8  17: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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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신작 모바일게임의 출시와 예열로 게임판이 뜨거웠다. 여기에 흥행대작 리니지 후예들의 업데이트가 동시에 이뤄졌다. 

게임주는 또 상승했다. 전체 시가 총액은 73조원을 돌파하며 최고가 경신을 지속했다.

카카오, NHN, 넷마블 등이 일부 우량주는 오름장세를 지속했다. 이중 카카오는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넷마블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7월 8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지만 끝은 달랐다. 코스피가 5.29포인트(0.24%) 빠진 2158.88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6.80포인트(0.90%) 상승한 765.96으로 반등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86%로 5거래일째 우상향했다. 미투온도 장중 77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행진에 가세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전일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1조 원 이상 증가,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73조5616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3397억 원이 증가한 것. 

카카오의 힘이 컸다. 5.64%(1만7500원) 올랐다. 6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32만8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다. 거래량은 185만7491주다. 기관 투자자가 9만313주를, 개인이 4만9758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14만1868주를 담으며 2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전일 +4.20%로 강세를 보였던 NHN도 3.91%(3400원) 상승했다.3거래일째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40만9519주로 전일 대비 증가폭이 90%에 달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50주와 7416주를 팔며 하루 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1만3428주를 사들였다. 

웹젠의 상승랠리도 지속됐다. 1.37%(400원) 오르며 7거래일째 우상향한 것. 종가는 2만9600원이다. 올 들어 가장 높은 종가다. 거래량은 101만5703주로 전일 대비 약 40%가 줄었다. 외국인이 3만755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이중 2만3027주를 샀다. 기관은 6165주를 담았다. 

넷마블은 1.22%(1500원) 오른 12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0년 들어 최고 종가다. 거래량은 87만3567주로 전일 대비 40%가량 감소했다. 2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3만2957주를 팔았다. 개인은 2626주를 매도했고 외국인이 2만3321주를 매집, 2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넷마블은 이날 신작 모바일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야구 기반 스포츠게임이다. 전일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이외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는 약세로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가 0.49%(400원) 내린 8만1000원으로, 펄어비스가 0.59%(1300원) 빠진 21만7400원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1.77%(1만7000원) 하락, 2거래일째 약세를 이었다. 종가는 94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1811주다. 외국인이 3만983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2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기관은 2002주를 팔았고 개인 투자자가 4만1430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한국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는 모바일게임 '리니지2M'과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컴투스도 -2.28%(300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2만8800원으로 13만 원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11만7258주다. 외국인이 3만2026주를 팔았다. 7월 들어 최대 매물이다. 개인은 3만748주를, 기관은 1254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는 이날 자체 개발한 신작 '히어로즈워:카운터어택'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전략형 턴제 모바일RPG로 올해 4월 태국에 출시한 바 있다.

네오위즈도 신작 모바일게임 예열에 나섰다. '기타소녀' 출시를 위한 이용자 몰이에 나선 것. 이 작품은 자체 개발 중인 방치형 모바일게임이다. 

네오위즈 주가는 0.18%(50원) 오른 2만8400원이다. 기관이 3만7042주를 매도했다. 7월 들어 최대 매물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만5753주와 1만6842주를 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18개다. 넵튠이 +8.56%로 가장 높게 상승했다. 카카오는 +5.64%, 액토즈소프트는 +4.15%의 강세를 보였다. 

이외 NHN(+3.91%), 룽투코리아(+3.83%), 데브시스터즈(+3.21%), 바른손이앤에이(+3.06%), 엔터메이트(+2.97%)가 2%~3%대로 강세로 마감했다. 나머지 10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하락 종목은 13개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컴투스가 -2.28%로 최대 낙폭을 보였고 나머지 12개 종목은 1% 안팎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846만4205주로 전일(1808만8514주)보다 37만5691주가 많았다. 

급등한 넵튠을 비롯해 액토즈소프트, NHN, 룽투코리아, 데브시스터즈, 바른손이앤에이, 엔터메이드, 위메이드, 네스엠, 썸에이지 등 10개 종목이 전일 대비 50% 넘는 증가폭을 나타냈다. 

반면 엠게임은 50% 넘게 줄었다. 152만6735주로 전일 대비 58%가량 감소한 것. 주가는 1.45%(80원) 하락, 4거래일째 강세를 일단락했다. 종가는 5440원이다. 외국인이 5만918주를, 기관이 950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4만7339주를 매수했다. 

총 거래대금은 1조528억900만 원이다. 어제보다 230억3600만 원이 감소했다. 

카카오(5901억8200만 원), 넷마블(1087억6600만 원), 엔씨소프트(1245억7100만 원) 등 빅3 모두 10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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