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종속회사 간 경영 통합을 추진한다고 15일 공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주요 종속회사인 NHN플레이아트(NHN PlayArt)가 지분을 전량 보유한 '데이터호텔'과 '사바웨이(Savaway)', NHN플레이 아트 서비스 기술 부문을 2015년 1월1일 자로 합병할 예정이다.

통합법인은 오는 11월1일자로 사명이 변경되는 '데이터호텔'의 새이름 '테크호러스(Techorus)'다.

이번 통합은 현재 진행 중인 게임, e커머스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게임, e커머스, 등 인터넷 클라우드, 관리 등의 인터넷 인프라의 사업 강화 조치 일환인 것.

오는 11월1일자로 사명이 변경되는 '데이터호텔'의 새이름 '테크호러스(Techorus)'다.

NHN엔터측은 통합전 NHN플레이아트 서비 기술 부문 분리 방법 및 규모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으며 향후 확정 후 공시 대상에 해당될 경우 내용 여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