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바일 게임 중심축은 하드코어의 흥행 온라인 게임에 기반한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2012년 7월 애니팡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게임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다.

IP게임이 더 익숙한 요즘, 소소한 변화가 일었다. 숱하게 흥행한 모바일 게임 후예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애니팡 시리즈 등 캐주얼로 시작된 모바일 게임 속편은 MMORPG로 확대 중이다.

적지않은 작품이 원작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세븐나이츠2, 쿠키런: 킹덤, 트라하 인피니티 등이다.

2022년에도 주목해야 할 신작 중에는 모바일 후예가 포진하고 있다.

HIT2, 별이되어라2, 서머너즈워:크로니클 등이다. 네오위즈도 가세한다. '브라운더스트'에 뿌리를 둔 작품들이다.

'브라운더스트'는 캠프스가 개발한 전략 RPG다.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해 지난 2017년 4월 출격했다.
뒷배경없이 만들어진 작품이었지만 한국은 물론 일본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5년이 흐른 2022년, 브라운더스트 후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네오위즈가 준비 중인 신작 쇼케이스를 통해서다.

네오위즈는 오는 3월 29일(화) 오전 11시 브라운더스트 IP 게임 발표회에서는 2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브라운더스트앤 퍼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