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썸에이지가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데카론M'을 통한 실적 개선이 주효했다.

2022년 4월, 관리종목 해제가 무섭게 썸에이지가 새로운 매출원 확보에 나선다.

야심작 '크로우즈' 출시다. 오는 3월 29일이다. 이 작품은 PC 온라인 1인칭슈팅(FPS) 게임이다. 서든어택 개발 주역인 백승훈 로얄크로우 대표가 진두지휘해 제작 중이다.

개발자 명성에 힘입어 상당한 투자를 유치했고 크로우즈는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전일 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를 스팀(Steam)에서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얼리엑세스 버전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 북미, 유럽에서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등 총 7개 언어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4인 분대를 구성해 빠르게 목적을 달성하는 배틀로얄 형식의' 스쿼드 오퍼레이션'과 맵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점령하는 '블러드존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상점이 열려 캐릭터의 장구류, 무기 스킨 등 다양하게 외모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썸에이지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친화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함께 '크로우즈'를 만들어가기 위한 '파트너'를 모집한다.

파트너는 크로우즈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이름, 메일 주소, 유튜브 또는 트위치 등 개인 방송 채널을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스페셜 굿즈와 파트너스 공식 한정 아이템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gecheck/app/169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