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념일이 이어진 5월 초반, 기존 게임들이 판을 쳤다. 업데이트와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에 나서며 맹공을 펼쳤다. 신작 보다 라이브 게임이 두각을 보인 것이다.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토종 신작이 출격했다. '소울워커 러쉬'가 포문을 열었다.

'소울워커 러쉬'는 캐릭터 카드와 서포트 카드를 이용해 5X8 칸으로 이루어진 전장에서 승리를 목표로 한 '전략 오토 배틀 게임'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소울워커'에 기반한 IP 게임이다.

5월 10일 수요일,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소울워커 러쉬'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출시했다.

이 작품은 '소울워커'의 SD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를 전장에 배치하면 캐릭터들이 생성되어 자동으로 전투에 돌입한다.

각 캐릭터들의 위치에 따른 협력 플레이, 상대 캐릭터와의 상성 및 레벨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용자들은 매 턴마다 새로운 카드 및 캐릭터 강화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상대에게 한 번에 큰 타격을 주기 위해 별도로 소울을 따로 모아두는 등의 여러 전략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소울워커 러쉬' 개발을 총괄한 박창형 PD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전략적인 PVP 배틀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식 출시한 이후에도 꾸준히 새로운 캐릭터 카드를 추가하고 밸런스에 신경써서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라이언게임즈는 소울워커 러쉬 출시를 기념해 5월 17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다이아 100개, SSR등급(전설) 가방 등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식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론칭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관련 페이지: https://game.naver.com/lounge/Soul_Worker_Rush/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