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최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일을 냈다.

다시 난공불락으로 자리매김한 '리니지M'을 추월, 구글 플레이 매출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일본 게임사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해 지난 6월 20일 출시했다.

초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으며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올랐다.

론칭 프리미엄(출시 효과)가 사라지면서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다. 그리고 7월 26일 넘사벽의 리니지M까지 앞섰다.

정식 서비스 초창기에도 이루지 못한 넘버1을 한 달이 넘어서 달성했다.

미친 존재감이며 괴력이다.

원동력은 업데이트이다.

7월 25일(월)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에 육성 캐릭터 2명을 추가했다. '토카이 테이오‘(비욘드 더 호라이즌)RHK ‘메지로 맥퀸’(엔드 오브 스카이)이다.

또 SSR 2종과 R 3종 등 서포트 카드 5종을 추가했다.
SSR 2종을 포함한 '서포트 카드' 5종을 업데이트했다. 'SSR은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다. 이외 ‘키타산 블랙’, '사토노 다이아몬드’, ‘마치카네 탄호이저’ 등은 R등급이다.

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8월 10일까지 새로운 이벤트 한정 스토리와 한정 보상을 공개하는 스토리 이벤트 ‘Brand-new Friend’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육성을 통해 이벤트 포인트 및 룰렛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한정 ‘SSR 서포트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