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의 기회를 맞이한다.

킬러 타이틀로 꼽히는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출시를 기해서다.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갖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블록체인 버전이다. 장르는 대전 격투다.

NFT와 게임 토큰 등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이 게임은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를 강조하고 있다.

원작의 인지도와 이용자 층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돌풍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넷마블이 블록체인 야심작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의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전예약이다.

9월 29일 목요일,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THE KING OF FIGHTERS ARENA)’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가 원천적으로 불가된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서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된다.

넷마블은 모든 참여자에게 게임 론칭 후 사용 가능한 '파이터 일러스트 컬렉션' 및 '파이터 배경 컬렉션'을 제공한다. 또 특별 칭호와 칭호 패널을 지급한다.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신규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쿄’와 ‘이오리’ 등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 인기 파이터들의 전투 액션을 담았다.

향후 넷마블은 출시 초기 공개되는 총 37종의 파이터 소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코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discord.com/invite/kof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