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 불모지 북미까지 접수한 토종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또 한번 대파란을 준비 중이다.

 

이번엔 대만이다.

 

대만은 한국과 가장 유사한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게임 시장으로 게임성과 흥행성이 모두 검증된 상황에서 돌풍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국과 서권과 달리 대만은 현지 퍼블리셔 '해피툭'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10월 13일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가 '로스트아크' 출시를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고 전했다.

 

비공개 테스트(CBT)다. 이날 첫 점검 일정을 공개했다.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다.

 

또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대만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약 한달 동안 진행된다.

 

테스터로 선정된 모험가들은 11월 16일 별도 안내를 통해 공개된다.

 

대만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점검은 테스트는 현지 시간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 등의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된다.

 

스마일게이트 RPG와 현지 퍼블리셔인 ‘해피툭’은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험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사양 게이밍 PC와 32인치 4K게이밍 모니터 등 풍성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와 해피툭은 지난 8월 '로스트아크'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9월에는 대만 현지 성우들의 더빙 소식을 공개하는 등 대만 모험가들에게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성우 더빙의 경우에는 대만에 출시한 해외 게임 중 손에 꼽히는 역대급 규모로 알려졌으며 대만 성우 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차오지루(曹冀魯) 성우를 비롯해 리윈칭(李昀晴), 장리앙(張立昂) 등 대만의 정상급 성우진들이 참여해 현지 모험가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대만 파트너사인 해피툭과 함께 현지 모험가분들에게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현지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세계 더욱 많은 RPG 팬 여러분들이 로스트아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lostark.game.onstove.com/Promotion/Contest/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