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에서 화려하게 귀환한 넥슨, 출품작은 물론 부스 구성까지 흠 잡을 곳이 없을 만큼 새롭고 알찼다.

각양각색의 신작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또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넘버1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 이용자를 위한 역대급 오프라인 행사 '킥오프 페스티벌'도 펼쳤다.

지스타2022 폐막에도 넥슨이 선보인 작품들은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넥슨이 지스타2022의 여운이 끝나기도 전에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11월 29일(목)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의 론칭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동시 서비스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전 세계적 스테디셀러 게임인 ‘문명’의 IP를 활용해 마든 최초의 모바일 MMOSLG다.

문명 시리즈 중에서도 인기작인 ‘문명5’를 기반으로 했으며, 문명의 세 가지 승리 조건(정복, 과학, 문화)과 위인 등의 핵심 요소를 계승했다.

뿐만 아니라 ‘문명: 레인 오브 파워’만의 차별화된 특징인 연맹 단위의 경쟁과 대규모 PvP 전쟁, 시즌제 콘텐츠를 제공해 MMO의 재미를 더한 것이 강점이다.

넥슨 서용석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은 “문명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 MMOSLG 장르인 것과 연맹 단위의 대규모 PvP 콘텐츠가 제공되는 점 등 ‘문명: 레인 오브 파워’만의 차별화된 특징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요인인 것 같다”라며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와 호응에 힘입어 최상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출시일까지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전략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명 크리에이터 ‘이말년(침착맨)’과 ‘주호민(주펄)’을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정식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바이럴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15일 공개된 ‘침펄 X 문명 지도자 학교’ 시리즈 영상 3종에서는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특징을 재치 있게 소개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명: 레인 오브 파워’ 공식 홈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civrop.nexon.com/kr/main/?channel=2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