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작 향연은 마지막 주에 집중됐다.

7월도 예외는 아니다.

7월 25일과 26일 각각 아레스와 신의 탑:새로운 세계가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7월 27일(목)에는 컴투스가 '미니게임천국'을 출시한다. 피처폰 시절부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는 컴투스의 간판 캐주얼 게임의 최신판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의 하반기 야심작들이다.

맏형들의 외출에도 불구하고 중소 게임사가 신작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질란테'다.

이 작품은 더솔트가 자채 개발한 액션 모바일 RPG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필두로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그래픽, 짜릿한 타격감과 강렬한 액션을 담았다.

시나리오 모드 및 육성 시스템 등은 물론 방치형 모드를 갖추고 있다.

또 무한 던전 모드, 레이드 모드, 타임어택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더솔트는 '비질란테'의 타깃을 성인층으로 정하고 틈새 시장을 공략에 나선다.

30~50대 남성으로 아재들의 잠재돼 있는 액션 본능을 확실히 깨우겠다는 계획인 것.

더솔트 정재훈 대표는 “그 동안 모바일게임의 방향성에 대해서 공감하지 못했던 아재들에게 다시금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게임을 준비했다”며 “화려한 그래픽과 완벽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확실한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솔트는 ‘비질란테’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템은 물론 오프라인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game.naver.com/lounge/Vigilante/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