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대표 ‘G-CON 2023’ 오프닝 키노트 스피치…11월 17일 오전 10시

지난해 11월, 부산은 부활한 게임전시회 '지스타'로 뜨거웠다. 

코로나19 이전 못지 않은 열기를 내뿜었다. 

이전 게임전시회 못지않은 규모와 볼거리 등은 한국 게임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차세대 먹거리 콘텐츠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가 앞장섰다. 

2023년 게임전시회에서도 위메이드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것. 

블록체인의 현 주소과 이로 인한 게임판의 변화상을 소개한다. 또 위메이드의 차기 주력 게임도 공개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급격하게 성장 중인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현주소를 국내에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2년 연속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블록체인 파이오니어 위메이드가 국내 게임 시장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8월 16일 수요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3’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스타2023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신작을 B2C관에서 공개한다. 

200부스 규모로 마련될 대형 전시 공간에서는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와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야구 게임 ‘라운드 원 베이스볼(R1B, 가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위메이드는 B2B관(30부스)에도 참여한다. 

국내외 게임 및 블록체인 파트너사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 부산시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야외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장현국 대표는 ‘G-CON 2023’에서 오프닝 키노트를 맡아,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비전을 다시 한번 역설할 계획이다. 발표는 11월 17일(금)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위메이드는 추후 지스타2023 특설 페이지를 오픈하고, 출품작과 행사 전반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매드엔진이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최초로 공개했다.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나이트 크로우’는 올 4월 국내 출시 후 양대마켓 인기,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 연말에는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블록체인 버전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