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전략 게임 '디펜스 더비' 이후 3주만에 신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8월 몰아치기에 나섰다.

8월 21일(월)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를 출시했다. 8월 3일 '디펜스 더비' 이후 3주 만이다.

몰아치기가 가능한 이유는 '확연하게 다른 장르'이기에 가능하다.

'디펜스 더비'는 실시가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개발했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슈터' 게임이다.

개발사는 독립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이다. 

정가는 5500원(4.99 달러)이며,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간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가 공식 지원된다.

이 작품은 리볼버 총격전을 바탕으로 한다. 복수심에 불타는 총잡이 ‘이사벨라’가 되어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무찔러야 한다.

‘이사벨라’ 및 보스 등 모든 적들이 한 발의 총알에 쓰러지기 때문에 사격과 근접 공격을 피해 숨고 구르면서 주어진 무기와 환경을 활용해야 한다.

특수 기술인 ‘쇼다운’도 지원한다.

동시에 여러 적들을 조준 사격하고 한 번에 모든 총알을 재장전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술이다.

쇼다운 게이지는 적을 하나씩 쓰러트릴 때마다 자동으로 충전된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리볼버, 탄창, 패시브 기술 등을 추가로 해금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려운 적들과 보스가 나타나므로 장비를 다양하게 조합해 싸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

‘킬 더 크로우즈’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와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441270/Kill_The_Cr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