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전후한 축구 게임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유럽 빅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 때문이다.

8월 29일 화요일 '피파 모바일'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자리했다.

주말에는 넘버1에 올랐다. 8월 26일(토) 2023년 들어 최초로 앱스토어 1위를 차지했다.

신들린 질주는 8월 27일(일)까지 지속됐다.

'피파 모바일'은 축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모바일 게임이다. EA가 개발했고 넥슨이 퍼블리싱, 2020년 6월 출격했다.

원동력은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 등 유럽 빅클럽에 소속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다.

실제로 지난 26일과 27일, 손흥민과 김민재 등 한국 축구 대표 공격수와 수비수가 23~24시즌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피파 모바일'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8위다.

한편 지난해부터 스포츠 게임 절대 권력을 뽐낸 '피파온라인4M'은 5위에 자리했다.

관련 페이지 : https://forum.nexon.com/fifa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