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한국 선수들의 활약에 축구 관련 스포츠 게임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FC온라인, FC모바일, FC온라인M 등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웬만한 MMORPG보다 나은 매출 순위를 뽐내며 이전처럼 깜짝 반등이 아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또 하나의 축구 게임이 출격했다.

' EA SPORTS FC™ 24'다. 지난 9월 29일 론칭됐다.

글로벌 스포츠 게임 명가 EA가 자체 개발한 패키지 게임이다.

모바일을 제외한 전 플랫폼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PlayStation®5, Xbox Series X|S, PC, PlayStation 4, Xbox One, Nintendo Switch 에서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모드에서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갖춰 플랫폼에 관계없이 친구들과 함께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

이 작품은 전 세계 유명 클럽과 리그 등을 고스란히 담았다.

LALIGA EA SPORTS, 프리미어 리그, 분데스리가, 세리에 A,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바클레이스 여자 슈퍼 리그 등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통성을 갖춘 것.

EA SPORTS FC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닉 울로디카(Nick Wlodyka)는 "오늘은 The World’s Game 팬들을 EA SPORTS FC와 함께 클럽에 초대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라며, "FC 24 개발의 핵심인 혁신과 진정성에 대한 헌신이 결합되어 포괄적이고 실제와 같은 비교할 수 없는 축구 경험을 제공하며, 무엇보다도 팬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한다"고 밝혔다.

EA SPORTS FC는 콘솔, 모바일, 온라인, 이스포츠 제품을 통해 전 세계 10억 명의 팬에게 다가가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인터랙티브 축구를 정의해온 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포용성, 혁신, 진정성을 기반으로 팬 우선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EA SPORTS FC의 브랜드 부사장 데이비드 잭슨(David Jackson)은 "EA SPORTS FC 24는 인터랙티브 축구를 가장 잘 표현한 게임으로, 전 세계 팬들을 좋아하는 클럽 및 선수들과 전례 없는 방식으로 연결해줄 것"이라, "1만9000명의 선수, 700개 이상의 팀, 30개 이상의 리그와 함께 우리는 전례 없는 수준의 진정성을 갖춘 EA SPORTS FC 브랜드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