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출격한 'P의 거짓'이 명작의 위엄을 또 뽐내고 있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olden Joystick Awards, 이하 GJA)’에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게임상 수상의 기대감을 높인 것.

10월 6일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P의 거짓(Lies of P)’이 ‘GJA)’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GJA는 해외 게임 전문 매체 게임즈레이더(GamesRadar+)가 개최하는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게임 시상식이자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대중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0월 20일에 투표가 종료되며 시상식은 11월 10일에 진행된다.

현재 17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최고의 비주얼’ 부문에는 네오위즈의 'P의 거짓'과 더불어 '발더스게이트3', '스타필드', '스트리트 파이터6', '하이-파이 러쉬', '뷰파인더' 등이 후보에 올랐다.

'P의 거짓'은 19세기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세밀한 인물 및 배경 묘사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수상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는 이유다.

한편 'P의 거짓'은 지난해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어워드 2022’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콘솔 게임의 위엄을 과시했다.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Most Wanted Sony PlayStation Game)’,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Best Action Adventure Game)’,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Best Role Playing Game)’ 등이다.

현재 'P의 거짓'은 유럽 비디오 게임 판매 순위 발표에 따르면 출시 주간(9월 18일~24일)에 영국 박스 차트 3위, 프랑스 3위, 독일 플레이스테이션(PS)5 차트 1위를 차지,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큰 콘솔 게임 시장이다.

10월 6일 현재,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88%의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gamesradar.com/goldenjoysticka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