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모바일 인터뷰…별이되어라2· 진・삼국무쌍 M 예열

11월, 게임판이 예사롭지 않다.

출발부터 달랐다.

지스타2023, 롤드컵, SWC2023 등 굵직한 이슈들을 앞둔 가운데 신작 이슈가 쏟아지고 있다.

11월 1일(수) 와이제이엠게임즈와 그라비티 등이 야심작 예열에 나섰다.

'빵야빵야' 사전예약과 '라그나로크 비긴즈'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한 것.

크래프톤은 지스타2023 출품작을 공개했다. 미공개 신작(다크앤다커 모바일, INZOI) 공개를 예고했다.

11월 2일(목)에는 신작 '출시'가 빗발치고 있다.

오전 라이엇포지가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발매했다. 롤에 기반한 싱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PC와 닌텐도 스위치를 지원한다.

무협 모바일 MMORPG가 출격했다.

SkyShark Games가 '환생의 나라'를 론칭한 것.

이 게임은 악의 길에 빠진 동료를 구하려고 주인공 유인수가 한 명의 수도자로서 끝없는 환생 속에서 무한 반복되는 전투를 펼치며 짊어진 숙명에서 벗어나려고 방법을 찾는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 유인수를 홍보 모델로 앞세웠고 사전예약에서 50만명을 끌어 모은 바 있다.

'환생의 나라'에서 신비롭고 광활한 땅을 탐색하면서 고대 기적의 비밀을 찾아내는 색다른 재미가 쏠쏠하다.

미지에 도전하고 운명을 뒤바꾸는 역전으로 수많은 플레이의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SkyShark Games 관계자는 '환생의 나라'에서 보스 몬스터 무한 리젠의 메커니즘이 구축되어 있으니, 유저들이 모든 필드에서 다양하고 강력한 몬스터들을 마음껏 사냥하고 대격돌 속에서 용기와 기술을 펼쳐 자신만의 전설을 써 내려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공식 라운지의 공지를 통해 갤럭시 버즈2 프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갤럭시 Z 폴드5와 5,000원 GooglePlay 기프트카드를 포함한 현물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하이브IM은 야심작 '별이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영모 플린트 대표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게임의 개선 사항과 제작 방향을 알린 것. .

또한 지스타2023 구글 플레이 부스에서 체험존을 마련하고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별이되어라2는 지난 2014년 론칭된 '별이되어라!'에 기반해 원작사인 플린트에서 개발 중인 RPG다.

플레이위드도 야심작 담금질에 나섰다. '씰M' 사전예약 이벤트에 돌입한 것.

이 작품은 플레이위드의 간판 IP 중 하나인 '씰 온라인'의 후예다.

장르는 캐주얼 MMORPG다. 카툰렌더링과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고스란히 녹였다.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 先론칭돼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 매출에서 상위권 자리했다.

이외에도 넥슨이 겨울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준비 중인 모바일 게임 '진・삼국무쌍 M’ 예열에 나섰다.

주요 특징 및 차별화 포인트 등을 소개한 것.

'진・삼국무쌍 M’은 일본의 유력 게임사 코에이 테크모게임즈의 간판 IP '진・삼국무쌍 8'에 기반했다. 네오바즈에서 개발 중이며 넥슨이 퍼블리싱한다. 장르는 액션 RPG다.

끝이 아니다.

라인게임즈는 야심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자 공동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미어캣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SRPG다. 한국의 고전 명작 PC 게임 '창세기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공개 초기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기대신작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10월 27일 '창세기전:아수라 프로젝트' 이용자 모집(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리고 엔씨소프트가 2023년 최고 기대작 '쓰론앤리버티(이하 TL)'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출시일과 더불어 비즈니스모델 및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12월 7일(목)이다. 이 작품은 엔씨소프트가 脫리니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MMORPG다. 개발 총괄 안종욱 PD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