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시장에서 MMORPG 만큼 꾸준하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르의 게임, 축구 소재 스포츠 게임이다.

FC온라인4, FC모바일 등을 꼽을 수 있다.

모두 넥슨이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과 한국 선수들의 빅클럽 이적 등으로 관심은 물론 충성도가 강화됐다.

이용자들의 씀씀이도 커지면서 FC온라인M, FC모바일 등은 1년이 넘도록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물론 넥슨 등은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업데이트, 크고 작은 업데이트도 절대적 성공 요소다.

11월 축구게임은 한국팀의 월드컵 예선이라는 또 하나의 빅 호재를 품었다.

또 있다.

11월 16일 개막한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3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이다.

역대급 규모의 페스티벌 ‘FC PRO 페스티벌’과 '파운더스 클럽하우스(Founders Clubhouse)' 운영이다.

'파운더스 클럽하우스'는 지난 9월 새로운 축구 커뮤니티 멤버십 '파운더스 클럽' 론칭을 기념해 마련했다.

한국 게임 전시회 사상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지는 지스타2023년에서 축구 팬들과 소통 확대에 나선 것이다.

축구 팬들과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고 기존 고객의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축구 그라운드 컨셉으로 꾸며진 이벤트 현장에는 파운더스 클럽 가입 현황을 확인 가능할 수 있다.

또 넥슨과 EA가 공동 개최하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FC PRO 페스티벌’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전할 수 있다.

더불어 ‘파운더스 클럽하우스’ 곳곳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 존을 마련해 충성고객을 록인(Lock-In)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A관계자는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 ‘파운더스 클럽하우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장기적으로 ‘파운더스 클럽’을 통해 형성된 축구 커뮤니티로 새로운 세대들이 FC와 함께 게임 그 이상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운더스 클럽’은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축구 커뮤니티 멤버십은 리브랜딩 전에 가입한 ‘파운더스(Founders)’에게는 새로운 브랜드의 시작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파운더스’ 전용 킷과 크레스트 등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 바 있다.

기존 파운더스는 ‘FC 멤버스(FC Members)라는 이름으로 함께할 수 있고 앞으로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