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킨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2024년 이용자 충성도 강화에 나선다.

e스포츠를 통해서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신생 토종 게임사 빅게임스튜디오가 일본의 유력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RPG다.

올해 5월 국내와 일본에 출시됐다. 11월 30일에는 가레나(Garena)를 통해 글로벌에 론칭됐다.

사전다운로드에서 맹위를 떨쳤고 최근 프랑스, 태국, 싱가포트, 대만 등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입성하는 등 초반 흥행을 보이고 있다.

12월 22일 금요일,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실시간 아레나 대회를 2024년 2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베타 테스트 방식으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다.

시즌1부터 시즌8까지 진행된 '전체 아레나 정규 시즌'에서 상위 리그에 승격한 기록이 있는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순위에 따라 최종 32명을 선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블랙 크리스탈 500개를 제공한다.

또한 1위에게는 블랙 크리스탈, SSR 등급 마도사 피스, SSR 등급 스킬 각성 페이지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빅게임스튜디오는 대회에 앞선 1월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2월 3일 본선 경기를 진행하며, 상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블랙클로버 모바일'에서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푸시 보상 이벤트를 실시,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행동력을 제공한다.

25일에는 붉은 랍스터 찜 100개를 추가로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bclover-forum.vic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