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초부터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동안 그들만의 리그가 지속됐던 한국 모바일 게임 차트에서도 변화가 일었다.

외산 게임이 중심에 섰다.

'버섯커 키우기' '라스트워 : 서바이벌' 그리고 '러브앤딥스페이스' 등이다.

매출과 인기 순위 최상단에 자리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

근래 보기 드문 외산의 반격이다.

2024년, 아시아의 게임 강국 대한민국에서 외산 게임들이 다시 한번 폭주를 배제할 수 없는 대목이다.

1월, 또 한편의 외산 신작이 한국 사냥을 천명했다.

'명조: 위더링 웨이브'다.

이 작품은 중국 게임사 '쿠로게임즈(대표: SOLON)'가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출품, 보스 중심의 전투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손맛으로 호평받으며 2024년 기대작으로 반열에 올랐다.

장르는 오픈월드 ARPG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한다.

쿠로게임즈는 1월 19일 '명조: 워더링 웨이브’ 2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예고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2월 7일까지다.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CBT에서는 실감 나는 전투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 적의 스킬을 흡수해 사용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 등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와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로게임즈는 공식 유튜브에서 게임 플레이 영상도 공개했다.

CBT 자격 및 사인 색지와 아크릴 스탠드가 포함된 굿즈 세트 등을 지급하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네이버 라운지와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되는 모집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프로 맥스,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에디션, 닌텐도 스위치, 구글 기프트 카드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CBT 종료 후에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게임성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비명'이라 불리는 재해로 무수한 생명이 사라진 세상에서 유저는 긴 잠에서 깨어난 방랑자가 되어 새로운 환경과 기술, 파트너들과의 운명적인 만남 등을 통한 모험에 기초하고 있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utheringwaves.kurogame.com/kr/c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