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출시 후 흥행전조 …롬 이어 '토종' 연타석 홈런 기대

2월 출격한 '롬(ROM)'이 이변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출시 이틀 만에 국내 양대 오픈 마켓 매출 10위대에 올랐다.

3월 론칭을 앞둔 '킹덤: 왕가의 피'도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다.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

토종 기대작의 연타석 흥행을 기대케하는 대목이다.

'킹덤: 왕가의 피'는 액션스퀘어가 개발 중인 액션 RPG다. 넷플릭스에서 K좀비의 위력을 뽐낸 동명의 드라마에 기반했다.

퍼블리셔는 와이제이엠게임즈로 3월 5일 론칭한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동시 출시다.

모바일∙PC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2월 29일(목),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킹덤 : 왕가의 피’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이룬 쾌거다.

해외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한국외에도 미국, 태국, 대만,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전예약이 빠르게 늘고 있다.

'킹덤 : 왕가의 피'는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 마고(Mago)’에서 만들고 있다.

지난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에서 진행된 사전예약은 3월 4일까지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주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기존 사전예약 보상에 더해 5만원 상당의 인게임 재화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100만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코스튬 상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는 “지난 데모버전의 플레이 테스트가 성황리에 끝나며 사전예약자가 빠르게 증가했다”며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풍부한 보상과 함께,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오는 2월29일 부터 공식커뮤니티(디스코드)를 통하여 론칭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점령전에 대한 스토리 소개와 영상 등이 소개되며 디지털 굿즈와 론칭 기념 쿠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kd.yjmga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