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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월드, 영웅 '위협'…구글 매출 7위구글 게임매출 12월26일자, 영웅(6위)과 한 계단 차이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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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26  12: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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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로 한국 모바일RPG 시장을 평정한 넷마블게임즈가 또 하나의 히트작 배출을 앞두고 있다. '리버스월드'다.

지난 12월19일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리버스월드'는 12월26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진 구글플레이 매출 톱10 진입을 이뤘다. 일주일만으로 2014년 신작 모바일RPG 중 '블레이드'와 '영웅'에 이어 가장 빠른 상승세다.

'리버스월드'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요즘 온라인게임 못지않은 그래픽을 자랑하는 3D 모바일RPG를 대신해 2D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제대로 된 역행이지만 엄지족의 선택은 달랐다. 사전테스트에서 재접속률이 65%에 육박했다. 초반 인기척도인 사전등록에는 넷마블 모바일게임 중 최고인 30만명을 기록했다. 론칭 첫날에는 20개의 서버를 증설할 정도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도 수직 상승했다. 19일 출시된 리버스월드는 22일 28위, 23일 14위, 26일 7위에 올랐다.

몬스터길들이기와 세븐나이츠 처럼 장기흥행 여부는 아직까지 조심스럽다.

4분기 출시된 신작 모바일RPG 중 출시 일주일을 전후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 진입한 작품 중 2주 이상 톱10 내에서 자리를 지킨 게임이 적었기 때문이다.

'골든에이지' '영웅' '윈드소울' 등이 4분기 구글플레이 매출 차트에서 10위 내 진입했지만 영웅을 제외한 작품은 초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현재 20위~30위 대로 밀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4분기 양질의 신작 모바일RPG가 등장했고 이중 몇몇 작품은 초반 두각을 보여지만 기존 흥행작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리버스월드'가 '영웅 for kakao'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톱10에 진입했고 이용자 평가도 좋은 만큼 장기흥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한편 12월26일 현재(오전 12시) 2014년 하반기 최고 이슈작 '영웅for kakao'는 구글플레이 매출 6위로 '리버스월드'의 위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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